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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2025년 11월26일 19:00분 울산HD :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분석

CU분석매니저 작성
작성일 2025.11.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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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예선전 분석

2025년 11월26일 19:00분

울산HD :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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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울산은 4-3-3을 기본 축으로 삼되 경기 흐름에 따라 4-1-2-3 전환을 병행하며 1선의 높이를 조절한다. 허율은 제공권과 등지는 플레이로 2선을 살리는 클래식 타깃 자원이고, 루빅손은 직선 침투와 세컨볼 반응 속도에서 팀의 전진성을 높인다. 이청용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템포 조절과 연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올 시즌 울산은 ACL보다 K리그 잔류 경쟁이 더 우선 과제로 떠오르며, 주전급 체력 관리·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전방 압박 유지력이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중원 앞 공간이 쉽게 열리고, 라인 간격 흔들림이 반복되는 부분 역시 약점으로 남아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전력을 모두 쏟아붓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부리람은 3-4-3을 바탕으로 전·후반 템포 관리가 뛰어나며, 윙백의 폭넓은 가담을 통해 넓은 전개를 만들어내는 팀이다. 비솔리는 박스 침투 및 마무리에 특화된 자원이고, 뮬리치는 2m 가까운 장신 타깃으로 크로스·세트피스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무에안타는 빠른 커트인과 연결을 통해 하프스페이스 침투의 핵심 축이 된다.

세 자원이 동시에 배치되면 박스 점유율과 공간 점유 능력이 급격히 올라가며, 수비형 미드필더–윙백의 조합을 통해 전환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무엇보다 부리람은 리그·스케줄상 ACL 집중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이번 경기에서도 핵심 전력을 온전히 구성할 수 있다.

✅내용 정리 포인트요약

울산은 개별 전력은 충분하나 로테이션 부담과 리그 상황 탓에 강한 압박 유지가 어렵고, 라인 간격 노출이 잦다. 반면 부리람은 비솔리–뮬리치–무에안타 조합을 중심으로 전환 공격 구조가 명확하며, 동기 부여·체력·운용까지 모두 우위에 있다. 경기 흐름은 자연스럽게 부리람 쪽으로 기울 여지가 크다.

☑️ Wise Final Choice / 베팅 강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