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NPB 분석 05월 28일 일본 프로야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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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4승 1.4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작년 교류전 3경기 모두 QS+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할 여지가 많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8회까지 무득점으로 막혀 있다가 9회초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득점력 문제가 있는 편입니다. 특히 득점권 집중력은 심각할 정도.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아내면서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소프트뱅크
아리하라 코헤이(4승 3패 2.0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리하라는 팀 타선의 도움으로 가볍게 던지고 경기를 마무리 지은 바 있습니다. 교류전은 4년만인데 당시 교류전 투구가 좋지 않았다는 변수는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놓치면서 단 1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무기력하게 물러난 문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두 번의 만루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버린건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 등판과 동시에 5실점으로 무너진 마츠모토 유키는 역시 동점이나 리드 상황에서 등판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코멘트
야마사키와 아리하라 모두 쾌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입니다. 그러나 최근 요미우리의 타격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점이 포인트. 야마사키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선발 대결은 팽팽하겠지만 후반 경기력은 소프트뱅크가 더 낫고 무엇보다 야간 경기의 소프트뱅크는 .282라는 미친듯한 팀타율을 자랑합니다. 화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소프트뱅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오버 ▲
◈야쿠르트
요시무라 코지로(4승 2패 1.85)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17일 한신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뒤 휴식차 1군에서 말소되었던 요시무라는 이번 시즌 뛰어난 투구를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교류전은 부상으로 그냥 넘어갔는데 시즌 피홈런 3개가 모두 홈에서 나왔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주니치의 차륜전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무려 15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왜 이 팀이 최하위인지를 똑똑히 타격에서 증명해 보였습니다. 특히 하위 타선은 그냥 쉬어가는 코스가 되어가는 중. 5.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숫자만 좋아 보입니다.
◈치바 롯데
오지마 카즈야(3승 3패 2.51) 카드로 9연승에 도전합니다. 19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지마는 닛폰햄과 2연전 모두 7.1이닝 3실점이라는 데칼코마니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습니다. 문제는 작년 교류전 2경기 모두 6실점 이상으로 크게 무너졌다는데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스튜어트 주니어와 마츠모토 유키를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8회말의 찬스에서 5점을 몰아친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습니다.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중요할듯. 불펜 데이가 대성공을 거둔건 이 팀의 저력을 말해주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금년 잘 나가는 요시무라 최대의 문제는 홈 경기입니다. 그러나 치바 롯데의 타선이 홈보다 원정 타격이 부진하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 오지마의 투구는 위력적이고 최근 야쿠르트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지만 좌완 상대로는 타격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오지마의 투구 패턴은 센트럴리그와 잘 맞지 않는 편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야쿠르트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오버 ▲
◈요코하마
앤서니 케이(2승 4패 3.4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케이는 이제야 NPB에 적응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좋았다는것 역시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도와 마코토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놓치면서 에비나 타츠오의 선두타자 초구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DeNA의 타선은 홈 경기 득점력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중후반 득점력은 아예 없는 수준이라는게 문제입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휴식일 동안 확실히 컨디션을 조절해야 합니다.
◈라쿠텐
코디 폰세(3승 3패 7.0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3이닝 1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폰세는 역시 돔구장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야외 구장이라는게 기대를 걸어볼 요소이긴 해도 그게 홈 구장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는 편. 일요일 경기에서 야나가와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오릭스의 불펜 상대로 완전히 묶여버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좋지 않은 문제가 발목을 잡을수 있을듯. 3이닝을 기어코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살아난 승리조의 투구가 반갑습니다.
◈코멘트
케이의 투구는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좌완 투수에게 극도로 약한 라쿠텐으로선 공략이 매우 힘들듯. 결국 폰세가 해줘야 하지만 폰세는 작년 홈 구장과 금년 홈 구장을 제외하면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오버 ▲
◈주니치
타카하시 히로토(1승 0.63)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21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카하시는 이번 시즌 한단계 더 발전한 투구를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교류전에서 22.2이닝 15안타 방어율 제로였음을 감안한다면 쾌투는 따놓은 당상일듯. 일요일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5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지긋지긋한 홈 시리즈 최종전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상위 타선의 타격이 살아났다는게 중요한 포인트.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불펜 데이 대성공을 외쳐도 될 것 같습니다.
◈세이부
이마이 타츠야(3승 1패 2.17)를 내세워 3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마이는 1회초 집중타로 5실점을 허용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작년 교류전은 아예 등판하지 않았는데 크게 무너진 다음 경기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특징이 유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7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여 있다가 8회말 오릭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키시 쥰이치로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이제야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이 흐름을 원정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일듯. 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스다 타츠시의 투구는 앞으로도 기대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코멘트
금년의 타카하시 히로키는 3년뒤 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도 좋을 투수라는 말이 나올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작년 교류전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기도 했고 홈이라는 확실한 강점도 있는 편. 물론 이마이가 직전 등판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주니치 상대로 쾌투를 해낼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러나 불펜 대결로 가면 유리한건 무조건 주니치입니다. 게다가 세이부는 감독의 휴양이라는 초대형 악재까지 터졌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세이부 승
[[U/O]] : 언더 ▼
◈한신
무라카미 쇼키(2승 4패 2.02)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무라카미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 교류전에서 2경기의 8이닝 2실점 이하와 라쿠텐 원정의 8이닝 4실점 패배가 있었는데 일단 지난 경기에서 단 80구만 던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6회까지 스가노에게 노히트 노런으로 묶여 있다가 7회말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신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 부진이 교류전 내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편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이 살아나질 않고 있는 중. 9회와 10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듯 합니다.
◈니혼햄
야마사키 사치야(5승 1패 2.2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1회초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힘든 경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작년 교류전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면서 3전 전승을 거두었는데 야외 구장 경기의 투구는 6이닝 2실점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레벨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키시 타카유키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낮 경기의 타격 부진이 여러모로 아쉽다. 특히 8회말 1사 3루에서 이소바타 료타가 무리하게 횡사를 당한게 컸다.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접전에서 힘을 발휘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 무라카미의 투구는 전체적으로 힘이 빠진듯한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홈이라는 강점은 있지만 오픈전 투구도 그렇고 교류전은 불안감이 조금 있는 편. 반면 야마사키는 이번 시즌 안정감 하나는 확실한 투수고 좌완이라는 점에서 한신의 타선을 잘 막아낼수 있는 투수입니다. 그리고 최근 한신의 불펜은 접전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는것도 무시 못합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언더 ▼
◈히로시마
토코다 히로키(5승 2패 1.27)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21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코다는 현재 리그 방어율 1위의 압도적 투구를 과시하는 중입니다. 작년 교류전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오누키와 토쿠야마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러나 최근 1주일간 대타 성공률 0%를 자랑하는 마츠야마 류헤이의 기용은 이제 재고해봐야 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3연투를 해낸 쿠리바야시 료지에게 휴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오릭스
앤더슨 에스피노자(4승 2패 2.2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닛폰햄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에스피노자는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최근 2경기 연속 9안타 이상 내줬다는건 절대로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보 다카하시와 마스다 상대로 모리 토모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한게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특히 테이블 세터가 부진하면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중. 블론과 함께 패배까지 떠안은 안드레스 마차도는 잘 던지다가 한번 무너지면 너무 크게 무너져서 문제다.
◈코멘트
최근 오릭스의 타격은 좌완 상대로 나쁘다고는 할수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원정, 그것도 센트럴리그 특급 좌완을 상대한다는건 쉬운 일이 아닐듯. 에스피노자는 일단 생소함이 무기가 될수 있는 투수지만 최근 마구 투심의 위력이 많이 떨어진 편이고 홈을 벗어나면 투구의 질이 나빠지는 타입의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히로시마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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