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FIVB 네이션스리그 분석 05월 24일 남자배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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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1위 쿠바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3-1(25:23, 27:29, 25:21,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0-4, 서브 7-4, 범실 26-26의 결과. 국제 배구계에서 가장 강력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되는 말론 얀트(18득점, 서브에이스 4개)와 미겔 앙헬 로페즈(15득점)가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강한 서브 능력을 보유한 팀의 장점을 보여준 경기. 2015-16시즌 V리그를 호령했던 시몬(12득점)을 대표팀에 복귀시켜서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강화시킨 효과도 나타났으며 아포짓 산체스(14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FIVB 랭킹 10위 독일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이탈리아 0-3(21:25, 18:25, 23:25) 패배를 상대로 기록했다. 블로킹 6-7, 서브 4-4, 범실 20-21의 결과. 아웃사이드 히터 크리스티안 프롬(13득점)이 분전했지만 올림픽 예선에서 1옵션 이였던 그로처의 결장 속에 모리츠 라이케르트, 리누스 베버를 정상가동 할수 없었던 탓에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또한, 서브가 강한 팀을 만났을때는 리시브 라인에 약점이 나타나면서 빠른 공격을 가져가지 못했던 모습도 나타났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쿠바는 아직 프랑스 파리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고 독일은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세터 아돈 다이크의 고공 토스를 받은 쿠바 공격수들의 화려한 공격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쿠바 승리~!
승&패=>승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FIVB 랭킹 14위 튀르키예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1-3(25:17, 23:25,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2-5, 서브 5-12, 범실 24-29 의 결과. 자국리그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등장한 22세 아웃사이더 히터 마르자(21득점, 블로킹 6개)와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면서 유럽 골든 리그 MVP와 득점왕을 차지한 아디스 라굼지야(17득점)가 분전했지만 상대의 강한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팀의 주장이자 세터인 아르슬란 엑시의 토스도 흔들렸던 모습. 또한, 미들블로커 베르디한(10득점, 블로킹 4개)가 후위로 빠졌을때 중앙을 책임져야 했던 마티치(3득점, 블로킹 0개)를 비롯한 나머지 교체 자원의 활약이 미비했던 것도 고민으로 남게 되었다.
FIVB 랭킹 13위 네델란드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슬로베니아 상대로 2-3(33:31, 22:25, 25:20, 21:25, 25:27)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0-8, 서브 9-11, 범실 44-42의 결과. 팀의 주포가 되는 나미르(31득점, 서브에이스 5개)가 분전했고 마르텐 반 가르데렌(17득점)과 티스 테르 호르스트(15득점)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5세트 마지막 듀스접전에 마지막 2%가 부족했던 경기. 또한,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가 약하는 숙제를 풀어야 파리행 티켓을 확보할수 있을 것이다.
안탈리아(튀르키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튀르키예와 네델란드 모두 아직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기에 물러설수 없는 한판 승부가 된다. 엇비슷한 전력의 두 팀 이지만 홈경기와 일정상의 유리함이 있는 튀르키예가 슬로베니아 상대로 2시간 47분의 혈투 끝에 패배를 당한 네델란드 보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줄 것으로 애상되는 경기다.
# 베팅추천
튀르키예 승리~!
승&패=>승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FIVB 랭킹 4위 일본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아르헨 상대로 3-1(24:26, 25:22,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8-9, 서브 5-2, 범실 23-18의 결과.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리시브 이후 상대 센터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팀의 에이스가 되는 이시카와 유키와 핵심 자원이 되는 다카하시 란이 결장했지만 니시다 유지(24득점)가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팀의 막내 카이 유토(16득점)가 국제무대에서 통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유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던 상황. 또한, 세키타 마사히로 세터의 다채로운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팀의 주장이자 미들블로커 아먀우치 아키히로(14득점, 블로킹 4개)가 중앙을 단단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FIVB 랭킹 9위 세르비아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이란 상대로 3-1(27:25, 17:25,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2-9, 서브 5-6, 범실 27-29의 결과. 루부리치(12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와 대표팀에 복귀한 효과가 나타났고 코바체비치(14득점), 이보비치(12득점)의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보여준 경기. 네델코비치(11득점, 블로킹 3개), 마슬로비치가 호흡을 맞춘 미들 블로커 라인도 경쟁력이 있었으며 어택 커버 능력이 지난 대회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일본은 올림픽 출전권을 확득한 가운데 1주차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세르비아는아직 프랑스 파리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동기부여와 함께 일본의 에이스 이시카와 유키와 팀의 3공격 옵션이 되어준 다카하시 란의 결장 공백이 문제가 될것이다.
# 베팅추천
세르비아 승리~!
승&패=>패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FIVB 랭킹 6위 아르헨티나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1-3(26:24, 22:25, 23: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9-8, 서브 2-5, 범실 18-23의 결과. 에이스 브루노 리마(16득점)와 루치아노 팔론스키(16득점), 루치아노 바첸틴(12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라이트 포지션 선수들의 약점이 노출 되면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상대 블로킹의 벽을 넘지 못하는 장면이 많아졌던 경기. 또한, 팀의 주장이자 세터가 되는 데 체코와 미들블로커 자원들의 속공의 날카로움이 상대 보다 부족했던 상황.
FIVB 랭킹 5위 브라질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쿠바 상대로 1-3(23:25, 29:27,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4-10, 서브 4-7, 범실 26-26의 결과. 아웃사이더 히터 요엔디 레알(19득점)과 아웃사이드 히터 리카르도 루카델리(11득점) 포함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블로킹과 서브에서 밀리면서 상대의 기를 살려준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경기.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블로킹 타이밍이 늦었으며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왔지만 3세트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4세트 역시 기세 싸움에서 밀렸던 모습.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브라질의 전력이 우위에 있지만 올림픽 티켓을 이미 확보한 브라질이 새롭게 대표팀에 발탁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선수 운영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아직 프랑스 파리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전력질주가 필요한 상황. 또한, 브라질은 수페르리가에서 소속 클럽 SESI의 우승을 이끌어 낸 아웃사이드 히터 줄리아(23세)와 루카스 베르그만(20세)이 VNL에서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 베팅추천
오버 ~!
승&패=>패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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