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스쿠발은 연승에 도전했던 오클랜드 전에서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삼진 9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개 허용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번 시즌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디트의 에이스로써 본인의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습니다. 최고의 좌완 파이어볼러로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르며 많은 삼진을 잡아냈고 피안타율도 리그 정상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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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로페즈는 직전 경기에서 클블을 만나 패했습니다.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지 못해 QS에 실패했고 위기에서 적시타를 허용한 것이 컸습니다. 그래도, 리그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투수이자 컨트롤에 강점이 있기에 볼넷 허용을 줄이며 팀의 상위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던 투수였지만 최근 두 시즌을 건강하게 소화했고 이번 시즌도 문제가 없습니다. 디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2.08의 방어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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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봅니다. 미네소타는 벅스턴과 코레아등 드래프트 1,2위 듀오가 건재하지만 초반 코레아의 타격감이 아쉽습니다. 에이스 대결이기에 장타 한 두 방으로 경기가 갈린다면 미네보다는 디트 쪽으로 무게감이 쏠립니다. 스쿠발이 로페즈에게 연패를 안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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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7.0 언더 ▼

◈필라델피아

산체스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그리 실망스러운 스타트는 아닙니다. 좌완으로 빼어난 속구를 보유한 투수기에 상대 중심타선을 만나서도 공격적으로 존에 속구를 꽂아넣고 있고 커브가 결정구로 가치가 충분합니다. 피츠버그 상대로는 지난 시즌 5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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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폴터는 부진했던 첫 경기를 지나 직전 경기에서 호투했습니다. 필라가 기대하던 유망주였지만 성장세가 더뎠고 그로 인해 타 팀으로 이적했는데 강팀 볼티모어 상대로 호투했습니다. 6이닝 동안 단 두 차례의 출루만 허용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이 위력적으로 제구됐습니다. 유인구 비중을 늘린 것이 효과적이었기에 이번 원정에서도 친정팀 상대로 유인구를 많이 던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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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봅니다. 필라에는 예전 동료였던 폴터를 잘 아는 야수들과 코치진이 있습니다. 그의 약점을 경기 내내 물고 늘어질 수 있습니다. 산체스가 위력적인 속구로 피츠버그 타선을 상대할 수 있고 상대 선발을 공략할 필라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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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9.0 오버 ▲

◈탬파베이

포셰는 불펜 데이로 나서는 템파의 오프너입니다. 가렛 클레빈저와 워그스펙등 이닝 소화가 가능한 불펜이 있는 템파기에 긴 이닝을 소화하기보다는 2이닝 정도를 소화하며 불펜의 다른 투수에게 공을 돌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대체 선발로도 뛰어본 경험이 있기에 3이닝 정도를 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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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윈은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번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한 투수입니다. 우완으로 컨트롤이 완성형이라는 극찬도 받은 마이너 시절을 거쳤는데 아직은 빅리그에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직전 등판에서 샌디 타선 상대로 qs를 기록했습니다. 볼넷 허용이 3개 있긴 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슬라이더를 공격적으로 뿌리며 상대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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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템파베이의 승리를 봅니다. 불펜 데이로 나서는 템파지만 리그에서 불펜데이가 가장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샌프 타선 상대로도 다양한 불펜을 내보내 충분히 경기를 끌고갈 수 있습니다. 윈이 아직은 빅리그 적응에 시간이 필요한 젊은 투수기에 템파가 공략할 수 있고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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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8.0 오버 ▲

◈볼티모어

웰스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습니다. 커리어 통산 3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인 투수고 우승을 노리는 볼티가 로테이션의 중간을 맡겼는데 출발은 다소 아쉽습니다. 그러나, 연속안타에 의한 실점 부분을 제외하면 그리 실망할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이닝당 삼진을 1개 정도 잡아냈고 볼넷 허용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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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페랄타는 이번 시즌 밀워키가 1선발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팀이 그를 에이스로 기용하는지를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직전 시애틀 전에서는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지 못하며 qs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11.2이닝 동안 삼진을 15개나 잡아냈습니다. 워낙 강력한 패스트볼을 보유했기에 힘있는 공 위주로 상대 타선을 요리 중입니다. 신시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0.00의 방어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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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밀워키의 승리를 봅니다. 볼티모어는 장타를 앞세워 상대 투수를 잘 공략 중입니다. 그러나, 리그 최고의 우완 파이어볼러인 페랄타 상대로는 그런 타격을 하기 어렵습니다. 옐리치가 완벽하게 부활하며 MVp 시절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선발에서 앞설 밀워키가 중요한 승리를 챙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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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8.0 언더 ▼

◈토론토

가우스먼은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못합니다. 건강하게 경기에 나선다면 늘 사이영 컨텐덜는 평가를 받는데 양키스 상대로 직전 경기에서 난타당했습니다. 워낙 양키스에 강했기에 승리를 기대한 경기였는데 2이닝을 버티지 못했고 홈런을 두 개나 허용했습니다. 그래도, 발데즈의 체인지업과 알칸타라의 싱커, 웹의 투심등과 더불어 최고로 평가받는 스플리터가 있기에 언제든 반등할 수 있습니다.

​

◈콜로라도

펠트너는 팀이 이번 시즌 가장 기대한 투수였습니다. 좋은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우완 선발 자원으로 늘 유망주였지만 미완의 대기로 평가받았는데 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습니다. 승리는 없지만 두 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자책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특히, 직전 템파 전에서는 커리어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Qs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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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토론토의 승리를 봅니다. 시즌 출발이 아쉬운 가우스먼이지만 언제든 최고의 피칭을 할 수 있는 투수인 것도 사실입니다. 콜로라도 타선으로는 가우스먼의 스플리터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타선의 기복이 있긴 하지만 속구 위주의 피칭을 할 펠트너를 장타로 두들길 토론토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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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0 언더 ▼

◈마이애미

로저스는 직전 경기에서 세인트 상대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안타 허용은 적었지만 볼넷 허용으로 인해 출루를 허용한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을 부상으로 완주하지 못한 것을 감안할때 이번 시즌 출발은 팀에게 매우 긍정적입니다. 건강하게 나서며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뿌리고 있고 커브의 무브먼트도 안정적입니다. 애틀 상대로는 부진했는데 최근 3경기에서 2패 5.14의 방어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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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프리드는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의 에이스인데 출발이 좋지 않습니다. 첫 경기에서는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직전 애리조나 전에서는 10피안타 8실점했습니다. 워낙 팀의 타선이 잘 터지기에 패배를 면하긴 했지만 스트라이더와 더불어 상위선발로 자존심에 금이 갔습니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2전전승 0.82의 방어율로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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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애틀랜타의 승리를 봅니다. 프리드가 부진한 출발을 하긴 했지만 휴스턴의 발데즈와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좌완 선발이기에 언제든 반등이 가능합니다. 또, 마이애미 상대로 강했던 점도 있습니다. 로저스의 속구를 중심 타선이 공략할 수 있고 프리드가 천적의 면모를 보여줄 애틀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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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오버 ▲

◈보스턴

하우크는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오클랜드와 에인절스를 상대했는데 6이닝 무자책을 연속으로 기록하며 삼진 17개를 잡아냈습니다. 드디어, 유망주의 껍질을 깨고 보스턴이 기대하는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여주는 최근입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7마일을 찍고 있고 체인지업이 써드피치로 잘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빅리그 최강의 하위선발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

◈LA에인절스

디트머스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투수입니다. 타격이 좋은 동부지구의 볼티모어와 보스턴을 연달아 상대했는데 11이닝 동안 삼진 19개를 잡아내며 연승했습니다. 24세의 젊은 투수임에도 커리어 노히터 기록을 갖고 있는데 이제는 엘리트 레벨의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90마일 중반까지 나오는건 아니지만 워낙 볼끝에 힘이 있고 낙차큰 커브로 카운트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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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LA에인절스의 승리를 봅니다. 하우크가 위력적인 공을 뿌리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디트머스의 위기 관리 능력도 대단합니다. 또,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기에 득점권에서 보스턴보다 기대치가 높습니다. 디트머스의 qs 피칭이 나올 에인절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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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8.0 언더 ▼

◈클리블랜드

카라스코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습니다. 큰 환영 속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는데 출발이 더딘 느낌입니다. 그러나, 30대 후반의 베테랑 선발이고 팀이 무리해서 이닝을 끌고 가지 않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8이닝을 소화하며 잡아낸 삼진이 9개고 피안타율도 좋기에 언제든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 양키스 상대로는 세 시즌만에 나서는 선발 등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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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슈미트 역시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개릿 콜이 시즌전 부상을 당하며 빠진 상황이기에 팀에서는 그에게 우완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는데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풀타임으로 선발 시즌을 보낸 지난 시즌 이후 빅리그의 솔리드한 선발로 성장했고 언제든 5이닝을 2~3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를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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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봅니다. 카라스코가 여전히 경쟁력 있는 베테랑 선발이긴 하지만 저지가 장타를 가동하기 시작한 양키스 상대는 쉽지 않습니다. 클블은 콴과 로사리오, 네일러등이 정교한 타격을 하고 있긴 하지만 파이어볼러 상대로는 고전하는 경기가 많고 슈미트의 속구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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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9.0 오버 ▲

◈뉴욕메츠

서베리노는 직전 경기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호투했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이닝 동안 3피안타 1자책을 기록했고 삼진도 7개나 잡아냈습니다. 워낙 공격적인 피칭으로 인해 타자들이 패스트볼에 타이밍을 맞춰 들어왔었는데 슬라이더와 커브의 비중을 높힌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경기에서도 볼배합을 신시 전처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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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와카는 직전 등판 경기에서 화삭 상대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우승권 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이번 시즌이긴 하지만 세스 루고와 함께 시즌 초반 캔자의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좋은 베테랑입니다. 20대 초중반 시절보다 더 좋은 공을 뿌린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페이스가 올라와있습니다.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빼어나기에 난타당하는 경우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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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뉴욕메츠의 승리를 봅니다. 초반 페이스에서는 와카가 더 낫습니다. 그러나, 캔자는 장타에 의한 득점이 많은 팀으로 서베리노의 슬라이더와 커브 상대로 고전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를 수 있는 선발이 나서고 타선도 반등의 가능성을 보인 메츠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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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8.0 언더 ▼

◈시카고W

플렉센은 지난 시즌 6점대의 방어율에 그치며 선발 투수로써의 지위를 잃었었습니다. 한국 무대에서 뛰다가 빅리그로 유턴했고 첫 시즌 성적은 좋았지만 23시즌이 너무 부진했습니다. 그래도, 직전 캔자 전에서 qs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은 기대를 걸 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스위퍼와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뿌리며 타자와 수싸움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신시내티

애보트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왜 지난 시즌 빅리그 최고의 좌완 루키로 평가받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승리는 없지만 필라와 메츠등 타선이 좋은 팀 상대로 연속으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자책으로 공을 불펜에 넘겼습니다. 좌완으로 패스트볼 커맨드가 안정적이고 브레이킹볼 레퍼토리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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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신시내티의 승리를 봅니다. 화삭은 최근 로버츠와 몬카다등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득점을 생산 중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하는 낯선 애보트 상대로는 타순이 한 번 돌아야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속구 위력이 떨어지는 플렉센 상대로 타선이 터질 신시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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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0 언더 ▼

◈휴스턴

프랑스는 직전 경기에서 텍사스 상대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QS에 육박하는 피칭을 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시즌 개막 이후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지난 시즌 선발로 자리를 잘 잡았고 이번 시즌 출발도 무난합니다. 안정적인 컨트롤 위주의 피칭으로 장타 허용이 많은 투수도 아니기에 하위선발로는 상위권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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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더닝은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 상대로 패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6.2이닝을 4피안타 3실점으로 막아냈고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QS를 기록했습니다. 디그롬이 부상으로 빠진 텍사스지만 이볼디와 그가 충분히 선발로 공백을 메우는 모습입니다. 싱커볼러로 90마일 중반대의 공을 던질 수 있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타자의 눈을 속일 구종을 보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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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텍사스의 승리를 봅니다. 휴스턴은 알튜베와 알바레즈, 터커등 정상급 타자들이 있지만 맥코믹과 아브레유, 페냐등 하위 타선의 부진이 극심합니다. 더닝 상대로도 쉽게 리드를 잡지 못할 것입니다. 타선이 꾸준히 득점하고 있고 프랑스에 강했던 타자가 많은 텍사스가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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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9.5 오버 ▲

◈시애틀

밀러는 직전 경기에서 호투하며 승리했습니다. 시즌 첫 등판에서 고전하며 패전 투수가 됐었는데 밀워키 강타선을 만나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브라이언 우가 초반 빠진 시애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책임져야 하는 투수인데 2년차 징크스 없이 호투했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속구가 위력적으로 들어갔고 슬라이더와 커브, 스플리터등으로 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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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

윅스는 지난 시즌 빅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였기에 팀이 선발로 기용 중입니다. 아직은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스틸과 함께 팀이 가장 기대를 거는 좌완입니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안타 허용이 있었고 실점으로 연결됐지만 타자를 구위로 압도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8.2이닝을 소화하며 잡아낸 삼진이 13개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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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시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윅스가 최상위급 유망주인건 사실이지만 밀러는 이미 그런 과정을 거치고 건실한 선발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직전 경기에서 다양한 구종을 뿌리며 호투했기에 홈에서 좋은 피칭을 기대할만 합니다. 윅스도 빼어난 구위로 쉽게 무너지진 않겠지만 힘있는 해니거와 훌리오, 프랑스등에게 장타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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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카고컵스 승

[[U/O]] : 8.0 언더 ▼

◈애리조나

팟은 첫 경기 승리 이후 나선 등판에서 다소 고전했습니다. 좌투수 공략을 잘하는 애틀 타선을 상대했는데 홈런 포함 연속안타 허용으로 5실점했습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 속에 패배를 면했고 이제 연승에 도전합니다. 23시즌 가을야구에서 애리조나의 히트상품이었고 이번 시즌은 좌완 에이스 자리를 노리는 젊은 투수입니다. 빼어난 구위 위주로 상대 타선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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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마츠는 제2의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메츠를 떠나 합류했던 토론토 첫 시즌 초반 반짝하며 잘해줬던 것을 제외하면 지금이 가장 페이스가 좋습니다. 이제는 구속 저하가 올 나이긴 하지만 에이징커브가 크지 않은데다 슬라이더와 커브로 상대 타선을 잘 요리 중입니다. 구속보다 컨트롤을 택한 머스그로브의 좌완 버전으로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호투했습니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지난 시즌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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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애리조나의 승리를 봅니다. 마츠가 경쟁력을 되찾은 이번 시즌이지만 애리조나는 좌투 상대 성적이 좋은 팀입니다. 힘있는 우타자들이 속구 공략을 잘하기에 마츠에게 끌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팟이 잘하는 홈경기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애리조나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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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9.0 오버 ▲

◈오클랜드

블랙번은 이번 시즌 초반 빅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투수입니다. 두 경기에서 13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그 기간 허용한 볼넷이 한 개에 불과합니다. 시즌 출발이 좋은 디트와 클블등을 상대했기에 더 눈에 띄는 기록입니다. 부상 이슈를 완벽하게 털어내고나서는 시즌이기에 본인이 원하는 공을 뿌리고 있습니다. 워싱턴 상대로는 직전 등판에서 4실점 패전을 당했었습니다.

​

◈워싱턴

어빈은 두 경기에서 1패를 당했습니다. 타 팀이었다면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기 어려웠을 투수지만 트레버 윌리엄스등과 더불어 리빌딩 중인 팀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패스트볼 로케이션이 아쉽고 슬라이더 외에 결정구가 없기에 수싸움에 약합니다. 오클 상대로는 그래도 직전 등판에서 QS를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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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오클랜드의 승리를 봅니다. 오클은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텍사스 원정에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홈으로 돌아와 나서는 경기에 에이스인 블랙번이 나서기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워싱턴은 타선의 기복이 있을뿐 아니라 선발에서 밀리는 경기기에 고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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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오클랜드 승

[[핸디]] : -1.5 오클랜드 승

[[U/O]] : 8.0 언더 ▼

◈LA다저스

야마모토는 직전 컵스 원정에서 빅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월드투어 서울 경기에서 고전하며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었는데 최근 두 경기에서는 10이닝 동안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던지는 속구 외에도 포크볼을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뿌리며 빅리그 타선을 잡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기에 첫 경기에서 아픔을 안겨준 샌디 상대로 리벤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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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킹은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2승을 기록 중입니다. 야마모토가 무너졌던 서울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승리했고 직전 샌프 원정에서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양키스 시절 불펜을 이끌던 필승조에서 이제 샌디에고의 선발로 완벽하게 자리잡았습니다. 빼어난 구위와 달리 컨트롤은 기복이 있다는 평이었지만 직전 경기는 그런 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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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LA다저스의 승리를 봅니다. 빅리그 첫 등판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피치클락 적응에 고전하며 1이닝 소화에 그쳤지만 일본 리그를 지배했던 투수답게 빠르게 적응을 마쳤습니다.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는 야마모토가 본인의 등판 경기를 책임질 수 있고 타선에서도 앞설 다저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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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U/O]] : 8.0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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