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

스트로먼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데뷔 13년차 시즌에 다시 Al 동부로 돌아와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었는데 휴스턴 상대로 6이닝을 4피안타 무자책으로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이제는 9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가 아니지만 패스트볼 로케이션에 강점이 있기에 구속 저하에 대한 부담이 없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컨트롤이 안정적입니다

​

◈토론토

기쿠치는 이번 시즌 토론토 마운드의 키를 쥐고 있습니다. 우완 일색인 팀에서 유일한 좌완 선발이기에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첫 등판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템파 타선 상대에 나섰는데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볼넷을 3개나 허용했습니다. 그래도, 특유의 강력한 구위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양키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64의 방어율로 좋았었습니다.

​

◈코멘트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봅니다. 기쿠치가 지난 시즌 양키스 타선 상대로 강하긴 했지만 초반 폭발적인 타격감을 자랑하는 홈팀을 제어하진 못할 것입니다. 스트로먼이 토론토 상대로 매우 낯선 투수라는 점도 있습니다. 장타를 앞세울 홈팀이 승리할 것입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8.5 오버 ▲

◈디트로이트

스쿠발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디트의 에이스로써 첫 경기부터 호투했습니다. 원정에서 화삭을 상대한 개막전이었는데 6이닝을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최근 2년간 맥클라나한이 동 나이대 최고의 성적을 내던 좌완이었는데 24시즌은 그의 해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95마일의 속구와 87마일의 체인지업을 비롯해 4가지 구종이 모두 위력적입니다.

​

◈오클랜드

시어스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 시즌을 보냈습니다. 양키스의 유망주에서 이제는 오클랜드의 좌완 에이스 자리를 책임져야 하는데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클리블랜드 상대로 나선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연속안타를 얻어맞으며 대량 실점했습니다. 좌완으로 좋은 구위를 자랑하기에 패스트볼 위주의 볼배합을 했는데 몰리는 공이 많았습니다.

​

◈코멘트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봅니다. 팀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젊은 좌완 에이스간의 대결인데 스쿠발 쪽으로 확실히 무게감이 실립니다. 리그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는 스쿠발이기에 오클 타선 상대로도 힘있는 공으로 이닝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에이스의 등판일이기에 3점 정도면 승리를 기대할만 한데 디트는 충분히 그럴 힘이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7.5 언더 ▼

◈시카고컵스

헨드릭스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텍사스 상대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컨트롤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는 베테랑인데 컨트롤이 흔들렸고 3.2이닝 동안 10차례 이상의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그래도,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투심과 싱커를 비롯해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수싸움을 할 수 있는 베테랑입니다.

​

◈LA다저스

밀러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인트 타선을 만났는데 6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았습니다. 더스틴 메이와 워커 뷸러, 곤솔린등 핵심 우투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다저스인데 그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지난 시즌 문제가 됐던 볼넷 허용이 단 하나에 그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코멘트

다저스의 승리를 봅니다. 컵스는 콜로라도를 만나 팀 타선이 확실하게 올라온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완슨과 스즈키, 이안 햅등 상위 타선이 충분히 잘해줬습니다. 단, 밀러가 워낙 좋은 구위를 자랑하기에 초반 구속 적응에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컨트롤이 흔들리는 헨드릭스를 베츠와 오타니가 공략할 다저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0 오버 ▲

◈콜로라도

곰버는 첫 경기에서 패배를 피했지만 부진했습니다. 애리조나 타선을 상대했는데 4.2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허용하는등 4실점했습니다. 떨어지는 구위를 안정적인 컨트롤로 만회하는 유형의 투수인데 볼넷이 3개나 나왔고 주무기인 커브 컨트롤이 흔들렸습니다. 콜로라도기에 선발 기회를 받는 투수인데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영건들에게 자리를 내줄 수도 있습니다.

​

◈탬파베이

리틀은 첫 등판에서 난적 토론토 타선을 셧아웃시키며 승리했습니다. 선발진의 줄지은 부상 이탈로 인해 선발로 나서는 이번 시즌인데 출발이 좋습니다. 불펜으로써 좋은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였는데 긴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고 커브와 스플리터, 슬라이더등이 안정적으로 제구됐습니다. 지난 시즌 콜로라도 상대로는 1경기에서 5.1이닝 4실점했었습니다.

​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봅니다. 곰버가 강점인 땅볼 유도로 원정보다 쿠어스필드 성적이 좋은 투수긴 하지만 템파는 브레이킹볼 대처가 능한 팀이기에 쉽게 끌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선발 전환 이후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발의 모습을 보이는 리틀이 마운드를 지킬 템파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입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12.5 오버 ▲

◈피츠버그

존스는 이번 시즌 데뷔한 2001년생 어린 선발 자원입니다. 리빌딩 중인 피츠버그기에 어린 투수들이 대거 기회를 받았고 존스는 상위선발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첫 등판에서는 집중타 허용으로 3실점하긴 했지만 막강한 구위로 삼진을 10개나 잡아냈습니다. 특히, 우타자 상대로 뿌린 90마일 후반의 속구가 위력적으로 들어갔기에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했습니다.

​

◈볼티모어

로드리게스는 왜 팀이 그를 번즈와 더불어 상위선발로 기용했는지를 첫 경기부터 보여줬습니다. 지간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은 상위 로테이션에 포함됐는데 첫 경기부터 에인절스 상대로 6이닝을 9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했습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6마일이 넘었고 슬라이더는 결정구로 충분한 역할을 했습니다. 커브와 스플리터도 뿌릴 수 있기에 이번 시즌이 매우 기대되는 투수입니다.

​

◈코멘트

볼티모어의 승리를 봅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양대 리그에서 스타트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투타의 조화가 잘 되어있고 클로저도 믿을만 합니다. 결국, 작은 것에서 승부가 갈릴텐데 이 경기는 로드리게스의 안정감이 나아보입니다. 존스도 기대할만한 루키지만 속구 대처 능력이 좋은 볼티 타선에 장타 한 두 방을 맞을 수 있고 그것이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8.5 언더 ▼

◈샌프란시스코

힉스는 선발 전환 이후 나선 첫 경기에서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했습니다. 샌디에고 타선을 상대했는데 5이닝을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문제가 될 것으로 보였던 제구도 안정적이었기에 로건 웹이 이끌 샌프의 선발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기에는 선발승을 따냈던 샌디에고 상대로 이제 홈에서 연승에 도전합니다.

​

◈샌디에이고

시즈는 샌디에고로 이적해 나선 첫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샌프 타선 상대로 4.2이닝 동안 6탈삼진을 잡아냈지만 위기에서 적시타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리그에서 나서는 3선발 자원 중에는 최고의 선수가 틀림없습니다. 미네소타의 라이언을 비롯해 필라의 휠러등 엄청난 구위를 자랑하는 정상급 우투수들에 밀리지 않는 구위가 있습니다.

​

◈코멘트

샌디에고의 승리를 봅니다. 맞대결 패배를 당했던 시즈가 리벤지를 위해 경기 초반부터 구위를 끌어올릴 것이기에 샌프 타선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샌디에고는 하위 타선이 아쉽긴 하지만 타티스와 마차도등이 중심 타선에서 힉스의 실투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시즈를 앞세울 샌디에고가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입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0 언더 ▼

◈신시내티

그린은 첫 등판 경기에서 워싱턴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볼넷을 4.2이닝 동안 4개나 허용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리그 선발 자원 중 가장 빠른 평균 구속의 속구를 뿌리는 투수답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몬타스의 가세 속에 1선발 자리를 내려났기에 보다 편안하게 나서는 이번 시즌인데 메츠 상대로도 공격적인 피칭이 예상됩니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4.09의 방어율이었습니다.

​

◈뉴욕메츠

퀸타나는 개막전 메츠의 선발로 나서 패했습니다. 위기를 넘기며 2실점했지만 홈런 허용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우완 일색인 메츠 선발진에서 베테랑 좌완으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인건 분명합니다. 컷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등 범타 유도를 할 수 있는 구종이 있고 컨트롤에 강점이 있습니다. 신시 상대로는 최근 경기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내는등 두 시즌 내내 강했습니다.

​

◈코멘트

신시내티의 승리를 봅니다. 퀸타나가 물론 준수한 선발 자원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메츠는 시즌 초반 타선이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합니다. 100마일을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뿌릴 그린 상대로도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인디아를 비롯해 좌투에 강한 타자들의 지원을 받을 그린이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0 언더 ▼

#스포츠중계 #씨유티비 #MLB #씨유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씨유티비

https://cu-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