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MLB 분석 04월 04일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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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번즈는 볼티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개막전에서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밀워키에서는 득점 지원을 원활하게 받지 못했었는데 득점 지원도 받았고 6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아냈습니다. 싱커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등 구사한 모든 구종이 안정적으로 제구됐고 볼끝의 힘도 있었습니다. 캔자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었습니다.
◈캔자스시티
라간스는 캔자가 이번 시즌 에이스로 생각하는 투수인데 첫 경기에서 패했습니다. 그러나, 미네소타 타선 상대로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는등 좌완 파이어볼러로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했습니다. 홈런 한 방 허용이 아니었다면 승리도 기대할 수 있었던 경기였고 소속팀의 기대에 착실하게 부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볼티 상대로는 이전 시즌 불펜에서 2.2이닝을 소화했었습니다.
◈코멘트
볼티모어의 승리를 봅니다. 바비 위트와 페레즈등 캔자도 번즈의 실투를 놓치지 않을 타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타 한 두 방으로 승부가 난다면 타선의 파워 툴에서 캔자보다는 볼티가 월등합니다. 선발의 호투가 이어질 경기인데 장타에서 앞설 홈팀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7.5 언더 ▼
◈마이애미
퍽은 부상자가 많은 마이애미가 상위선발로 기회를 줬습니다. 알칸타라와 카브레라등이 빠진 마이애미기에 루자르도와 로저스등이 팀을 이끌어야 하는데 불펜 자원이었던 퍽도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2이닝 동안 볼넷을 6개나 내주는등 컨트롤 난조로 무너졌습니다. 짧은 이닝 소화는 강점이 있지만 로테이션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킹볼 컨트롤을 잡아야 합니다.
◈LA에인절스
산도발은 오타니가 팀을 떠났고 앤더슨이 이전 시즌 하락세로 돌아선 에인절스의 1선발 자리를 꿰찼습니다. 두 시즌 동안 팀의 좌완 선발로 충분히 솔리드한 활약을 했기에 기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 성적은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볼티 타선을 만났는데 중심타선의 우타를 넘지 못하고 1.2이닝 동안 5실점으로 패전이 됐습니다. 때문에, 이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코멘트
LA에인절스의 승리를 봅니다. 랜던을 1번으로 기용한 것이 실패작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중심 타선에서는 좌투수의 속구를 담장 너머로 보낼 타자들이 즐비합니다. 산도발이 개막전에서 부진했다고는 해도 꾸준하게 이닝 소화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기에 에인절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8.5 오버 ▲
◈밀워키
로스는 21시즌까지 빅리그에서 꾸준하게 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책임졌던 투수지만 부상과 수술, 재활을 거치며 두 시즌을 날렸었습니다. 그러나, 힘들었던 재활 과정을 마치고 돌아와 밀워키와 계약을 맺고 선발로 나섭니다. 당당한 체구에서 뿌리는 속구 위력이 좋은 우완 정통파로 건강하다면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
패댁은 드디어 원하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샌디에고 시절 가장 촉망받는 선발 유망주였지만 팀을 옮긴 이후 부진했고 부상을 연달아 당하며 두 시즌 동안 31이닝 소화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몸상태를 회복했기에 이번 시즌은 개막주부터 로스터에 포함됐습니다. 96마일의 속구와 88마일의 슬라이더가 주요 구종입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봅니다. 로스가 건강하다면 경쟁력이 있지만 3시즌만에 돌아온 빅리그 등판이라는 점은 부담입니다. 벅스턴과 코레아등 미네소타 상위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패댁도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릴리프 전력이 강한 미네소타기에 경기 중반 이후로 리드를 지킬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오버 ▲
◈탬파베이
시베일은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1선발인 에플린이 무너지고 난 이후 등판했기에 부담이 컸는데 6이닝 동안 솔로홈런 한 방을 제외하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는 아닌데 컨트롤에 강점이 있기에 카운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위기를 잘 넘어갔습니다. 텍사스 상대로는 최근 두 경기에서 승패 없이 3.60의 방어율이었습니다.
◈텍사스
이볼디는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텍사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왔는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특유의 공격적인 속구 위주 피칭으로 QS를 기록하며 왜 그가 1선발로 감독의 선택을 받았는지를 증명했습니다. 34세 시즌을 보내는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구위 저하가 없고 패스트볼 커맨드에 강점이 확실합니다.
◈코멘트
텍사스의 승리를 봅니다. 시베일이 공격적인 피칭으로 충분히 선발 경쟁력을 보유한 투수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텍사스는 패스트볼 대처가 리그에서 가장 좋은 팀입니다. 뜬금포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시즌 초반 타자들의 컨디션 기복이 있는 템파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8.5 언더 ▼
◈화이트삭스
코펙은 이 경기에서 실질적으로 팀의 마운드를 이끌어갈 투수입니다. 이전 시즌까지는 팀의 선발로 뛰었지만 이번 시즌 새로 가세한 선수들에게 밀리며 불펜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로테이션이 꼬인 화삭이기에 불펜 데이 가능성이 높고 시즌 출발이 좋은 그가 2이닝 이상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랜타
스트라이더는 우승을 되찾길 바라는 애틀랜타의 1선발입니다. 이전 시즌 다승과 탈삼진등에서 리그를 리드했기에 당연히 개막전 선발로 나섰습니다. 필라 상대로 2자책을 기록했지만 8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승리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답게 포심 구속이 꾸준하게 나왔고 슬라이더는 결정구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코멘트
애틀랜타의 승리를 봅니다. 팀에서 가장 빼어난 선발이 나서도 맞대결이 쉽지 않은 스트라이더 상대로 홈팀은 불안한 불펜이 이어던져야 합니다. 타선에서도 초반 부진이 길어지며 고전 중인데 투수진의 운영도 쉽지 않습니다. 리그 최고의 파이어볼러가 상대 타선을 막아낼 것이고 타선의 지원이 있을 애틀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8.5 언더 ▼
◈오클랜드
스트리플링은 다저스에서 나온 이후 몇 팀을 전전하다 이번 시즌 오클랜드의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워낙 전력이 떨어지는데다 리빌딩 중인 오클랜드가 그와 우드등 베테랑들을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난타당하며 패했습니다. 클블 타선을 상대했는데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냈지만 홈런 포함 7안타로 난타당하며 5실점했습니다.
◈보스턴
피베타 역시 첫 등판에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두 시즌 연속 팀에서 선발 10승을 따낸게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6이닝 동안 1실점만 했고 삼진을 10개나 잡아냈습니다. 랜스 린과 깁슨처럼 속구의 비중이 높은 투수인데 커맨드와 컨트롤에 강점이 있기에 정타 허용이 적었습니다. 오클 상대로는 이전 시즌 2승 1.64의 방어율을 비롯해 두 시즌 동안 4연승으로 매우 강했습니다.
◈코멘트
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피베타는 속구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커리어 내내 오클랜드에 매우 강했습니다.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도 호투했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니맨으로 전락한 스트리플링 상대로 타선의 득점 지원이 있을 원정팀이 1승을 추가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보스턴 승
[[핸디]] : -1.5 보스턴 승
[[U/O]] : 8.5 언더 ▼
◈애리조나
켈리는 갈렌의 뒤를 받치는 애리조나의 2선발로 첫 경기부터 좋은 피칭을 했습니다. 한국 무대에서 빅리그로 역수출된 선수 중 가장 좋은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데 완벽한 컨트롤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솔로홈런 한 방을 제외하면 실점이 없었는데 삼진 8개를 잡는동안 사사구도 없었습니다. 우타 상대로 뿌린 슬라이더와 좌타 상대로 던진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이 모두 위력적으로 제구됐습니다. 양키스 상대로는 이전 시즌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었습니다.
◈뉴욕양키스
로돈은 이전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동안 몸을 잘 만들었고 개막 시리즈에 등판해 4.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속구 구속이 90마일 중반까지 나왔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등을 위력적으로 뿌렸습니다. 양키스가 휴스턴 원정 4연승에 성공하는등 출발이 좋은데 그 역시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탰습니다.
◈코멘트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봅니다. 켈리가 물론 정상급 우완 선발로 거듭난건 사실이지만 fa를 앞두고 5할대 타율을 기록하는등 엄청난 페이스의 후안 소토를 비롯해 막강 양키스 타선 상대는 부담입니다. 부상을 털어내고 본연의 피칭을 하는 로돈의 존재감도 있을 양키스가 중요한 1승을 챙길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8.5 언더 ▼
◈필라델피아
휠러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완벽투에 성공했습니다.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리그 최강인 애틀 타선을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 외에도 90마일 후반의 포심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왜 팀이 그에게 거대 재계약을 안겼는지를 증명했습니다. 신시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2실점으로 5.1이닝을 소화했었습니다.
◈신시내티
몬타스는 신시내티로 넘어와 나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전 시즌을 부상으로 날리다시피 했는데 복귀전을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90마일 초반대 정도로 형성됐지만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결정구로 잘 들어갔고 속구 무브먼트가 안정적이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신시내티가 1선발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봅니다. 몬타스가 신시내티 소속으로 첫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우완 중 가장 솔리드한 휠러의 옆에 설 수는 없습니다. 휠러가 안정적으로 6이닝 이상을 틀어막을 것이고 전날 멀티홈런을 가동한 하퍼가 활약할 필라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7.5 언더 ▼
#스포츠중계 #씨유티비 #MLB #씨유 스포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