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에도 팀 선발 로테이션에서 거의 유일한 좌투수입니다. 몇몇 선수들이 받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팀을 떠났지만 그만은 등판 경기에서 충분히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승리가 적었지만 삼진 비율이 좋아졌습니다. 애틀 상대로도 강했는데 3경기에 나와 1승 1.23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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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세일은 애틀랜타로 이적해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두 시즌간 부상 여파로 고전했지만 건강하다면 언제든 에이스 역할도 가능한 베테랑입니다. 10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 중 다르비슈와 랜디 존슨등을 제치고 이닝당 삼진을 가장 많이 잡아낸 투수기도 합니다. 시범경기에서도 템파 상대로 아웃카운트 10개 중 6개를 삼진으로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필라 상대로는 지난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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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애틀랜타의 승리를 봅니다. 수아레즈가 애틀 상대로 지난 시즌 강점을 보였지만 두 경기에서 평균 10점을 뽑아낸 애틀 타선을 막아내긴 어려워보입니다. 상위선발이 아닌 자리에서 상대의 중위선발과 맞서는 세일이 밀리지 않을 것이고 타선이 폭발 중인 애틀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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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9.0 언더 ▼

◈볼티모어

웰스는 지난 시즌 풀타임 선발로 뛰며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는고 가을야구에서는 불펜에서 나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2미터의 큰 키를 자랑하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빼어난 삼진 능력을 보였고 슬라이더의 무브먼트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번즈가 합류한 이번 시즌은 팀 선발진의 중간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3실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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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디트머스는 이번 시즌도 에인절스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짧은 커리어지만 노히터 경험도 있는 좌완인데 오타니가 떠난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에 방어율이 올라가긴 했지만 9이닝당 삼진을 10개 이상 잡아냈습니다. 단, 볼넷 비율이 올라간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93마일의 속구와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습니다. 볼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Qs를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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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볼티모어의 승리를 봅니다. 개막 시리즈에서 안정적인 선발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도 웰스의 안정적인 이닝 소화가 기대되기에 충분히 리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디트커스가 삼진 능력이 있지만 우타 거포에 약했기에 에인절스가 연패를 끊기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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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오버 ▲

◈마이애미

로저스는 드디어 부활의 시즌에 나섭니다. 식스토 산체스를 비롯해 에드워드 카브레라까지 매 시즌 최상위 레벨의 루키 선발을 발굴한 마이애미가 가장 기대하던 유망주로 빅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었지만 부상과 개인 사유로 인해 한 시즌을 날리다시피했습니다. 그래도, 부상을 완벽하게 벗어나 이제 알칸타라가 빠진 팀의 선발진을 이끌 준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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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폴터는 이번 시즌 팀의 좌완 선발로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필라에서 기대를 걸고 키우던 투수였지만 성적을 내지 못하며 트레이드됐는데 새로운 팀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기대하기는 아직 무리입니다. 긴 이닝 소화에 대한 안정감이 없는데다 마이너 시절같은 삼진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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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를 봅니다. 퍽이 난타당하며 고전한 일요일 경기였는데 이 경기에는 부활을 예고하는 로저스가 나서기에 선발이 어느 정도 이닝을 버틸 수 있습니다. 폴터가 많은 기회에도 자리를 잡지 못했을뿐 아니라 워낙 승운이 없는 투수라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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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0 오버 ▲

◈신시내티

마르티네즈는 지난 시즌까지 김하성의 동료로 샌디 마운드의 마당쇠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는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은 신시내티의 선발로 합류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충분히 잘했던 투수인데다 긴 이닝 소화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 풀타임으로 10승도 기대할만 합니다. 워싱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2자책을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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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어빈은 지난 시즌 첫 풀타임으로 선발 역할을 했고 이번 시즌도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워낙 전력이 약한데다 리툴링 중인 워싱턴이기에 꾸준하게 기회를 받는 모습입니다. 27세의 우완 투수로 90마일 초중반의 속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주로 던집니다. 그러나, 경기당 5이닝 정도를 소화하는데 그쳤고 신시 상대로도 지난 시즌 1패 5.23의 방어율로 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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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신시내티의 승리를 봅니다. 신시는 몬타스와 그린이 나온 첫 두 경기에서 완승과 재역전승으로 승리했습니다.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터진 타선의 힘이 좋았습니다. 이 경기는 선발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내친김에 1승을 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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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10.5 오버 ▲

◈뉴욕메츠

메길은 이번 시즌 메츠 선발진의 키를 쥔 투수입니다. 벌랜더와 맥스 셔저등 우승을 위해 영입한 투수들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 이후 트레이드됐기에 센가와 함께 팀에서 가장 기대를 거는 우완 투수입니다. 다저스의 글래스노 못지 않은 장신 투수로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속구가 주무기인데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도 구사합니다. 이번 시즌은 스플리터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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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레아는 30대 중반을 눈앞에 두고 있는 베테랑인데 팀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집니다. 제이콥 유니스와 웨이드 마일리, 우드러프까지 3명의 선발 자원이 부상 중인 밀워키기에 그에게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 투수로 보냈었지만 지난 시즌 선발로 많은 경기에 나왔었고 나름 준수한 기록을 냈습니다. 메츠 상대로는 1경기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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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메츠의 승리를 봅니다. 레아가 팀 사정상 지난 시즌 중반 이후로 선발 기회를 받고 있지만 그리 솔리드한 선발 자원은 아닙니다. 특히,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기에 메츠의 중심 타선 상대에 고전할 것입니다. 시즌 출발이 매우 좋은 메길이 나서는 메츠가 홈에서 충분히 할만한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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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8.0 언더 ▼

◈탬파베이

알렉산더는 이번 시즌 템파베이 마운드의 키를 쥐고 있는 투수입니다. 커리어 내내 대체선발 혹은 불펜에서 길게 던지는 투수였는데 부상자가 선발진에 많은 템파베이가 선발로 변신시켰습니다. 좌완의 빠른 공을 보유했고 커브가 위력적이라는 평입니다. 그러나, 긴 이닝 부담이 있기에 4이닝 정도 소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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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가우스먼은 지난 시즌에도 최고의 성적을 내며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했습니다. 승수가 적었던건 아쉬었지만 삼진 230개 이상을 잡아냈고 방어율과 이닝당 출루 허용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리그 최고의 스플리터를 뿌리는 투수로써 삼진 외에 땅볼 유도도 좋았는데 난타당하는 경기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이슈가 있었기에 로테이션에서 조금 늦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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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토론토의 승리를 봅니다. 직전 경기에서 패한 토론토지만 이 경기는 에이스인 가우스먼이 나서기에 선발 우위가 확실합니다. 또, 게레로와 터너등 좌투에 강한 중심 타선이 알렉산더의 속구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에이스의 등판일에 토론토가 1승을 추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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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9.0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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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

페디는 지난 시즌 한국 무대인 엔시에서 뛰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또, 외인 투수로 리그 mvp를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좋은 조건으로 빅리그에 컴백했습니다. 알고도 못 치는 스위퍼를 비롯해 투심과 슬라이더등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했고 패스트볼 구위도 빼어났습니다. 빅리그 경력도 준수한 투수로 이번 시즌은 화삭 소속으로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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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플레허티는 볼티모어의 성공에 자극받고 투자를 시작한 디트가 선발진의 중심으로 영입한 투수입니다. 비록,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진하긴 했지만 세인트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던 투수로 건강하다면 선발 15승과 200이닝 200탈삼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젊은 유망주가 많은 디트 선발진에 좋은 영향을 미칠 라커룸 리더기도 합니다. 화삭 상대로는 약 3년여만에 커리어 두번째 등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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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디트의 승리를 봅니다. 스위퍼를 확실하게 장착한 페디가 지난 시즌 한국 리그를 평정했지만 빅리그 타선 상대로는 90마일 초중반의 투심이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처럼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한 플레허티가 QS 이상을 기록할 수 있고 타선의 지원이 있을 디트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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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화이트삭스

[[U/O]] : 8.5 언더 ▼

◈캔자스시티

싱어는 극도로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지나 중반에 반등했었지만 3연패로 마감하며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마이너 레벨에서 최고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기대감이 컸는데 아직은 팀이 바라는 그레인키의 모습으로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심보다 싱커의 비중을 늘리며 싱커와 슬라이더 위주 피칭을 하는데 싱커의 피안타율이 높았습니다. 미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11.74의 방어율로 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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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오버는 이번 시즌 팀이 로페즈와 라이언의 뒤를 받치는 3선발로 기대 중입니다. 빅리그 선발 중 글래스노와 더불어 가장 큰 6피트 9인치의 키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스플리터와 커브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득점권 피타율이 낮기에 위기에서도 쉽게 무너지는 투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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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봅니다. 일요일 2차전 상대가 경기 후반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 회 집중력으로 승리했는데 건강한 벅스턴이 팀 타선을 확실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싱어에 강한 타자들이 즐비한 미네소타가 오버에게 득점 지원을 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오버가 5이닝 정도만 막아줘도 미네소타가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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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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