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MLB 분석 03월 31일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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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서베리노는 지난 시즌까지 양키스가 포기하지 못한 최고의 선발 유망주였습니다. 두 시즌 가까이를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팀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고 최근 두 시즌 동안 40경기 정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23시즌 6점대의 방어율과 함께 경기당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하며 양키스가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메츠의 선택을 받았고 팀의 상위선발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여전히 100마일에 육박하는 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입니다. 밀워키 상대로는 지난 시즌 4.50의 방어율이었습니다.
◈밀워키
홀은 지난 시즌까지 팀의 좌완 셋업맨이나 릴리프로 뛰었는데 이번 시즌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번즈의 이적과 우드러프의 부상이 있는 밀워키인데 다른 선발 자원들의 이탈도 있기에 홀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좌완으로 90마일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삼진 능력이 좋고 결정구인 커브의 무브먼트도 위력적입니다.
◈코멘트
메츠의 승리를 봅니다. 메츠는 첫 경기에서 마르테의 안타 한 개를 제외하면 안타가 나오지 못하며 완패했습니다. 페랄타의 속구 구위에 눌린게 컸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에는 서베리노가 페랄타가 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알론소와 마르테, 베이더등 좌투에 강한 타선의 득점 지원이 있을 메츠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8.0 언더 ▼
◈C.화이트삭스
소로카는 애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애틀랜타의 마이너 팜에서 가장 촉망받던 유망주였고 빅리그 데뷔 이후로도 어느 정도 성적을 냈지만 큰 부상 이후 팀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화삭으로 건너와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시범경기에서는 에인절스 상대로 4이닝을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타자와 수싸움을 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디트로이트
마에다는 진지하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디트가 기대하는 베테랑 선발입니다. 류현진이 빅리그를 떠나 한국으로 복귀했는데 한 살 어린 그는 여전히 경쟁력을 보였습니다. 나이가 있기에 구위 저하는 있지만 정상급 슬라이더가 있고 포심의 로케이션과 컨트롤이 빼어납니다. 화삭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4.15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코멘트
디트의 승리를 봅니다. 소로카도 이제 베테랑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최근 세 시즌 동안 있었던 건강 문제가 언제든 터질 수 있고 슬라이더가 데뷔 초의 모습이 아닙니다. 경쟁력을 여전히 유지 중인 마에다가 본인의 이닝을 가져갈 디트의 선발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오버 ▲
◈볼티모어
로드리게스는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좋은 시즌을 보냈고 이번 시즌 팀의 상위선발로 나섭니다. 2미터에 육박하는 피지컬이 빼어난 투수로 100마일의 속구를 뿌릴 수 있는 투수인데 엄청난 삼진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번즈가 합류했기에 상대 에이스를 피할 수 있는데 풀타임 13승 200탈삼진이 기대됩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9.64의 방어율이었습니다.
◈LA에인절스
캐닝은 오타니가 떠났고 우완 선발이 부족한 에인절스가 상위선발로 로테이션에 포함시켰습니다. 22시즌을 재활로 날렸지만 지난 시즌 돌아와 선발로 충분히 역할을 했습니다. 마이너 시절부터 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였는데 이제 27세 시즌으로 뭔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패스트볼이 90마일 후반을 넘나드는 유형은 아니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브레이킹볼 구사 능력은 빼어납니다. 볼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실점 패전이 있었습니다.
◈코멘트
볼티의 승리를 봅니다. 캐닝이 완벽한 몸상태로 나서는 이번 시즌이지만 상위선발로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에인절스 타선 상대로도 100마일의 속구를 뿌리며 힘있는 피칭을 할 로드리게스가 낫습니다. 또, 산탄데르와 마운트캐슬등이 득점권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오버 ▲
◈필라델피아
놀라는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승리했지만 다음 등판을 패하며 팀의 탈락을 바라봐야 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200이닝을 돌파함과 동시에 15승을 따내며 팀과 시즌 이후 좋은 계약을 맺었습니다. 30세로 아직 전성기 구간을 질주 중이고 리그 우완 중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중 하나입니다. 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1승 3.42의 방어율로 준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애틀랜타
프리드는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에이스였기에 큰 기대와 함께 나선 23시즌이었는데 15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몸상태를 회복했기에 이번 시즌 개막주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섭니다. 좌완으로 90마일 초중반의 속구와 낙차큰 커브,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습니다. 필라 상대로는 다소 부진했는데 최근 7차례 등판에서 2패 4점 초반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필라는 휠러가 나선 경기에서 6회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7회 이후 무너지며 역전패했습니다. 스트럼과 알바라도, 브록던등 필승조가 무너졌고 이 경기도 놀라 이후 뒷문이 불안합니다. 첫 경기부터 올슨과 해리스, 아쿠냐 주니어등이 멀티히트를 기록한 애틀인데 프리드의 안정감 있는 피칭도 기대할만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8.0 언더 ▼
◈오클랜드
시어스는 오클랜드가 큰 기대를 걸고 영입해 지난 시즌 풀타임 선발로 기용한 투수입니다. 비록, 떨어지는 팀 전력 탓에 14패를 당하긴 했지만 다양한 투수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로테이션에서 탈락한 오클에서 꾸준히 등판한 몇 안 되는 투수입니다. 좌완으로 이닝당 한 개의 탈삼진을 잡을 구위가 있고 커브가 확실히 강점입니다. 이번 시즌은 3선발로 나서는데 실질적으로는 팀이 에이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바이비는 지난 시즌 데뷔한 루키인데 선발 10승과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클레빈저와 비버, 클루버를 비롯해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하며 강팀으로써의 위치를 유지하던 시절의 클블을 지나 새로운 시대에 들어갔는데 비버의 뒤를 받칠 투수입니다. 피안타율 2할 3푼과 이닝당 출루 허용 1.18을 기록했고 탈삼진도 이닝당 한 개씩 잡아내는등 세부 스탯도 좋았습니다.
◈코멘트
클블의 승리를 봅니다. 시어스는 타선의 지원을 받으면 선발 10승을 기대할만한 투수입니다. 그러나, 그의 등판일에는 팀 타선이 약속한듯 부진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3시즌 최고의 루키선발이었던 바이비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클블이 리드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8.0 언더 ▼
◈신시내티
그린은 새로 가세한 몬타스에게 1선발 자리를 내주고 2선발로 나섭니다. 그러나,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서는 더 나은 결과일 수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로 엄청난 삼진 능력을 보유했지만 늘 상대 에이스와 만났기에 승리 추가가 어려웠는데 더 많은 승리를 기대할만 합니다. 워싱턴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입니다.
◈워싱턴
코빈은 이번 시즌에도 워싱턴의 좌완 에이스 롤을 맡았습니다. 최악이었던 21~22시즌을 지나 지난 시즌에는 그나마 선발 10승과 5점 초반의 방어율로 그나마 선전했습니다. 그러나, 1억 달러 이상의 총계약을 안겨준 팀의 기대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는 성적입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장타를 허용하는 투수고 초반에 무너지는 경향도 있기에 초반 승부가 관건입니다. 신시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7.15의 방어율이었는데 홈런을 5개나 허용했었습니다.
◈코멘트
신시의 승리를 봅니다. 코빈은 워렌 스판상을 수상한 적도 있는 최상위 레벨의 좌완선발이었지만 이제는 계약 기간을 채워야 하는 베테랑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개막전부터 팀 타선이 폭발한 신시가 충분히 장타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그린의 위력적인 구위도 승부를 가를 충분한 요인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0 오버 ▲
◈탬파베이
리틀은 커리어 내내 불펜의 롱맨 역할을 한 투수입니다. 워낙 불펜이 강한 템파에서도 우완 롱릴리프로써 가치를 충분히 보여줬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애틀랜타 상대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 쇼케이스도 잘 마쳤습니다. 타지 브래들리와 셰인 바즈, 스프링스와 라스무센등 선발 자원들이 모두 부상 중인 템파기에 그가 기회를 받았습니다.
◈토론토
기쿠치는 시즌 초반 토론토의 3선발로 나섭니다. 사이영 레벨에서 수 시즌간 플레이한 케빈 가우스먼이 부상으로 출발을 늦게 하고 마노아가 부상 중이기에 그가 빠르게 등판합니다. 비록, 시범경기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선발 11승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9이닝당 삼진이 10개에 육박할 정도로 제 역할을 했습니다. 템파 상대로는 23시즌 2승 1패 5.40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봅니다. 기쿠치는 좋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준비가 다소 불안했습니다. 얀디 디아즈와 로우, 파레데스등 펀치력이 좋은 템파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리틀이 풀타임 첫 선발 시즌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강점이 있는 홈 등판이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8.5 오버 ▲
◈캔자스시티
루고는 지난 시즌 김하성의 동료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진 투수였습니다. 커리어 내내 불펜의 핵심 셋업맨으로 활약한 베테랑이었는데 선발로 전환했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샌프 상대로 8.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등 긴 이닝 투구에 대한 의구심도 지웠습니다. 미네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경기에서 승패없이 QS를 기록했었습니다.
◈미네소타
라이언은 이번 시즌도 팀의 상위선발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지난 시즌 중반 이후 다소 고전했지만 풀타임 선발로 나선 두 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한 미네소타의 믿을맨입니다. 90마일 중반의 포심을 공격적으로 뿌리는 파이어볼러인데 패스트볼의 무브먼트와 로케이션 모두 강점이 있습니다. 캔자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을 비롯해 6경기에서 4차례의 qs와 5연승, 1점대 방어율로 매우 강했습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봅니다. 루고는 물론 준수한 베테랑으로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끌고갈 수 있는 투수입니다. 그러나, 라이언이 워낙 캔자에 강했습니다. 데뷔 이후 무패를 기록 중인데다 포심과 슬라이더 조합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천적을 만날 캔자가 홈에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언더 ▼
#스포츠중계 #씨유티비 #MLB #씨유 스포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