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V-리그 분석 03월 08일 국내배구 스포츠중계

CU분석매니저 작성
작성일 2024.03.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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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폭발적인 서브 득점을 앞세워 오케이에 승리했습니다. 요스바니의 6점과 에디의 3점등 서브로만 12점을 뽑아냈고 에디가 이번 시즌 최다인 25점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게 했습니다. 3위팀 상대로 따낸 승점 3점이기에 의미가 컸는데 현캐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준우의 중앙 속공도 최근 팀에 큰 힘입니다.

◈현대캐피탈

확실한 힘의 우위를 가져가며 케이비를 잡았습니다. 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다면 준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 유력했는데 승점 3점 승리로 가능성을 이어나갔습니다. 전광인이 퀵오픈과 중앙 시간차등을 적절하게 살리며 61%의 성공률로 11점을 기록했고 차영석은 블로킹 4득점을 올렸습니다.

◈코멘트

현캐의 승리를 봅니다. 삼성은 에디의 활약 속에 직전 경기를 승리했지만 요스바니가 상대 블로킹 벽에 막힐 경우 해결해줄 선수가 없습니다. 최민호와 차영석, 아흐메드가 높은 블로킹 벽을 형성하고 경기에 나설 현캐가 요스바니의 성공률을 떨어트릴 것이고 원정에서도 충분히 원하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캐피탈 승

[[핸디]] : 현대캐피탈 승

[[U/O]] : 오버 ▲

◈페퍼저축은행

지에스 원정에서 1세트를 선전했지만 그 이후 고비를 넘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필립스와 하혜진등의 중앙 득점이 나왔고 박정아가 어느 정도 역할을 했지만 야스민이 공격 성공률 26%에 그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경수 대행이 박사랑을 중용하며 경기에 나섰는데 야스민에게 올라가는 공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흥국생명

기업은행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과 같은 승점이지만 다승에서 앞서기에 자력 우승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원정이 부상으로 빠진 경기였기에 고전도 예상됐는데 김다솔이 나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고 윌로우가 개인 최다인 27점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도 책임진 김연경은 35점을 몰아치며 정규시즌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코멘트

흥국생명의 승리를 봅니다. 페퍼는 이고은을 대신해 이경수 대행이 박사랑을 중용하고 있지만 라이트 백어택 시도를 하지 못할뿐 아니라 퀵오픈 세트 정확도도 너무 떨어집니다.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 상대로 변수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전력의 우위 외에도 우승이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는 흥국생명이 승점 3점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흥국생명 승

[[핸디]] : 흥국생명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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