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MLB 분석 04월 04일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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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머스그로브는 한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 나선 경기에서도 qs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fa 시즌을 앞두고 워낙 좋은 피칭을 했기에 고향팀인 샌디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이후 성적은 아쉽습니다. 시즌 볼삼비가 2대1도 되지 않을뿐 아니라 피안타율이 너무 높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떨어진 점도 부진의 원인입니다. 그래도, 세인트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톰슨은 이번 시즌 미콜라스의 뒤를 받치는 상위선발입니다. 베테랑인 마츠를 비롯해 경쟁자들이 있었지만 마몰 감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첫 등판에서는 다저스 상대로 홈런을 3개나 허용하는등 난타당하며 패했습니다. 이전 시즌을 연패로 끝냈기에 최근 3연패 중입니다. 샌디 상대로는 이전 시즌 한 차례 등판해 4이닝 동안 3실점했었습니다.
◈코멘트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봅니다. 머스그로브의 시즌 출발이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홈에서는 그래도 믿을 수 있는 투수입니다. 우타 위주의 세인트 상대로는 투심과 슬라이더등을 뿌리며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2선발 중책을 맡긴 했지만 아직은 성장에 시간이 필요한 톰슨 상대로 머스그로브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오버 ▲
◈시애틀
커비는 첫 경기부터 호투하며 왜 팀이 그를 길버트를 제치고 2선발로 내보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볼넷 2개가 많아보일 정도로 컨트롤이 빼어난 투수인데 삼진도 8개나 잡아냈습니다. 데뷔 시즌 빅리그 적응력을 키웠고 이전 시즌 잘해준 이후 이번 시즌은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클블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었습니다.
◈클리블랜드
알렌은 타선 지원 속에 첫 등판에서 승리했습니다. 5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맞으며 3실점했지만 볼넷으로 인한 진루 허용이 없었기에 실점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패스트볼 피장타율이 높았던건 아쉽습니다. 커브와 체인지업등 결정구가 있기에 패스트볼 비중을 줄여도 문제가 될 건 없어보입니다. 시애틀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입니다.
◈코멘트
시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알렌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젊은 선발 자원입니다. 그러나,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기에 훌리오와 크로포드, 프랑스등 시애틀 상위 타선을 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동 나이대 최고의 투수인 커비가 홈에서 안정적으로 이닝을 삭제할 시애틀이 경기를 리드할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7.5 언더 ▼
◈워싱턴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도 리빌딩 기조를 보이는 워싱턴에서 한 시즌 더 선발로 기용합니다. 조시아 그레이와 고어등 향후 수년을 책임질 선발 자원을 발굴한 워싱턴이지만 다른 자리가 불안한데 그와 코빈이 유망주들의 성장 사이 자리를 지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시즌에도 5점 중반의 방어율을 기록하는등 그리 안정적인 선발로 보긴 어렵습니다.
◈피츠버그
켈러는 개막전에서 마이애미를 만나 고전했습니다. 팀의 에이스로 대접받으며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는데 출발은 아쉬웠습니다. 공격적으로 존을 공략했는데 패스트볼이 안타로 연결됐습니다. 그래도, 이전 시즌을 기점으로 엘리트 레벨의 투수 도약을 앞두고 있고 문제던 브레이킹볼 컨트롤도 나아졌습니다. 워싱턴 상대로는 이전 시즌 1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했었습니다.
◈코멘트
피츠버그의 승리를 봅니다. 윌리엄스는 다른 팀 소속이었다면 불펜의 롱맨 역할을 했어야 하는 투수입니다. 워낙 전력이 떨어지는 워싱턴 소속이기에 선발로 나서는데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팀의 에이스인 켈러가 나서는 경기기에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피츠버그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츠버그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9.5 언더 ▼
◈뉴욕메츠
퀸타나는 개막전 등판에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에이스급 투수들의 이적과 팀에서 기대하던 투수들의 부상 이탈로 인해 1선발의 중책을 맡았는데 무게감이 떨어지는건 분명합니다. 전성기에 90마일 중후반을 넘나드는 속구를 뿌리던 파이어볼러에서 컨트롤러도 잘 변신했지만 1선발로는 아쉽습니다. 그래도, 컨트롤은 분명 경쟁력이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스쿠발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디트의 에이스로써 첫 경기부터 호투했습니다. 원정에서 화삭을 상대한 개막전이었는데 6이닝을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최근 2년간 맥클라나한이 동 나이대 최고의 성적을 내던 좌완이었는데 24시즌은 그의 해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95마일의 속구와 87마일의 체인지업을 비롯해 4가지 구종이 모두 위력적입니다.
◈코멘트
디트의 승리를 봅니다. 베테랑 좌완과 젊은 좌완 에이스의 대결인데 스쿠발 쪽으로 확실히 무게감이 실립니다. 리그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는 스쿠발이기에 메츠 타선 상대로도 힘있는 공으로 이닝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에이스의 등판일이기에 3점 정도면 승리를 기대할만 한데 디트는 충분히 그럴 힘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7.5 언더 ▼
◈시카고컵스
브라운은 직전 경기에서 텍사스 타선 상대로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난타당했었습니다. 그러나, 팀의 에이스인 저스틴 스틸이 개막전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한 달 정도 결장하는 상황이 생겼기에 이 경기에 나서야 합니다. 드류 스마일리를 비롯한 베테랑 불펜이 뒤에 있기에 2~3이닝 정도 소화 후에 마운드를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콜로라도
콴트릴은 콜로라도 소속으로 나선 첫 선발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컨트롤이 좋은 투수답게 볼넷 허용은 1개에 불과했지만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았습니다. 그래도, 존의 상하좌우를 누구보다 잘 활용하는 투수인데다 컨트롤 강점이 확실하기에 언제든 이닝 소화를 기대할만 합니다. 투심과 체인지업등 구종도 다양합니다.
◈코멘트
콜로라도의 승리를 봅니다. 물론, 콜로라도 타선이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에서는 부진한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컵스 타선에 낯선 콴트릴이 주무기인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뿌리며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틸의 이탈로 불안한 투수 운영을 해야 하는 홈팀 상대로 콜로라도가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6.5 오버 ▲
◈휴스턴
하비에르는 첫 등판에서 완벽투를 펼쳤지만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막강 양키스 타선 상대로 6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는데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고 그의 뒤에 나온 불펜이 무너졌습니다. 그래도, 최고 수준의 회전수를 자랑하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고 슬라이더도 위력적으로 제구됐습니다. 토론토 상대로는 이전 시즌 1경기에서 1실점으로 5이닝을 틀어막았었습니다.
◈토론토
배싯은 첫 경기에서 템파베이 상대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마노아의 부상 이탈과 가우스먼의 공백이 있는 토론토의 2선발로 나섰는데 시베일 상대로 패했습니다. 그래도, 35세의 베테랑임에도 커리어 초반 마일리지가 많이 쌓이지 않았기에 여전히 94마일의 속구를 뿌리고 있고 최고 수준의 브레이킹볼 제구를 자랑합니다. 휴스턴 상대로는 이전 시즌 2경기에서 2승 1.26의 방어율로 강했습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배싯이 휴스턴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쉬운 피칭을 한 것이 걸립니다. 특히, 공격적인 피칭이 외려 독이었는데 휴스턴 타선에는 패스트볼에 강한 타자들이 즐비합니다. 하비에르가 토론토 우타선을 잠재울 휴스턴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언더 ▼
◈LA다저스
글래스노는 직전 등판에서 승리하며 다저스 이적 이후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세인트 타선을 상대했는데 QS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그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로써 삼진이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타자들의 배트가 밀리는 공을 위력적으로 뿌렸습니다. 이번 홈경기 등판을 통해 연승에 도전합니다. 샌프 상대로는 이전 시즌 1경기에서 1실점 승리가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해리슨은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김하성의 샌디에고를 원정에서 만난 일정이었는데 6이닝 동안 솔로홈런 두 방을 제외하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장신의 좌완으로 위력적인 속구를 경기 내내 뿌렸고 결정구로 뿌린 체인지업도 안정적이었습니다. 다저스 상대로도 이전 시즌 2경기에서 승리는 없었지만 경기당 5이닝을 소화하며 1.74의 방어율로 좋았습니다.
◈코멘트
다저스의 승리를 봅니다. 해리슨이 팀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좌완 선발 자원이긴 하지만 베츠를 시작으로 프리먼과 스미스, 테일러등이 나설 다저스 타선을 잠재울 수는 없습니다. 글래스노가 특유의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막아낼 다저스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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