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MLB 분석 04월 08일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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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힐은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피칭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nl 챔피언인 애리조나를 원정에서 만났는데 4.2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그의 성장을 믿었기에 팀이 서베리노를 잡지 않을 수 있었는데 스타트가 좋았습니다. 위력적인 속구 위주의 피칭으로 삼진을 많이 잡아냈고 슬라이더도 위력적이었습니다. 단,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두 개의 구종을 지원할 써드피치가 필요합니다.
◈토론토
프란시스는 지난 시즌 불펜에서 36이닝을 소화했고 이번 시즌은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알렉 마노아가 부상으로 빠진 초반이기에 선발이 필요했던 토론토가 선발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너무 실망스러운 피칭을 했습니다. 휴스턴을 상대했는데 홈런 3개 포함 7실점했습니다. 구위는 인상적이었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등이 너무 밋밋하게 들어갔습니다.
◈코멘트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봅니다. 프란시스가 기대를 받는 선발 자원인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불안합니다. 시즌 초반 최고의 화력을 보이는 양키스 타선을 공략하기 어려워보입니다. 투피치로도 어느 정도는 이닝을 삭제할 수 있는 힐이 선발 대결에서 앞설 수 있는 경기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8.5 오버 ▲
◈애틀랜타
세일은 애틀랜타로 이적후 처음 나선 경기에서 왜 팀이 그를 영입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부상 여파로 최근 수 시즌 동안 한 차례도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은 건강하게 나서 첫 경기부터 5이닝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빅리그에서 선발 80승 이상을 따낸 투수 중 가장 많은 9이닝당 삼진을 기록 중인 투수로 삼진이 잘 나왔고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결정구로 잘 들어갔습니다.
◈애리조나
넬슨은 이번 시즌 애리조나의 선발 로테이션에 키를 쥔 투수입니다. 에이스 듀오와 더불어 애리조나가 좌완 두 명을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는데 그가 5선발로 내는 성적에 따라 팀의 명운이 갈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부진한 피칭을 했습니다. 3이닝도 소화하지 못했고 양키스 타선에 5실점했습니다. 마이너 시절부터 늘 문제로 따라왔던 브레이킹볼 제구가 아쉬웠습니다. 애틀 상대로는 1승 1패 3.86의 방어율을 기록한 지난 시즌입니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애리조나는 이번 시리즈 들어 스트라이더를 공략하는등 타선이 꾸준합니다. 그러나, 이 경기는 선발 열세가 분명합니다. 넬슨은 불안한 컨트롤로 무너지는 유형의 투수인데 애틀 강타선 상대로는 더 고전할 것입니다. 세일이 반등에 성공했고 상대 투수를 공략할 애틀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9.5 언더 ▼
◈워싱턴
고어는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웃카운트 두 개 부족한 QS를 기록했고 특유의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상대 타선에 삼진 6개를 잡아냈습니다. 커브 컨트롤 기복은 아쉬웠지만 좌완으로 최정상급 구위를 자랑하기에 힘으로 상대 타선을 누를 수 있습니다. 단, 필라 상대로는 약했는데 지난 시즌 3전 전패 10.54의 방어율이었고 피안타율이 4할에 육박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산체스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왜 그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는지를 성적으로 증명했습니다. 5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했는데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동안 허용한 볼넷이 한 개에 불과했습니다. 좌완으로 디셉션에 강점이 있는데다 90마일 중반의 속구 구속이 나왔고 체인지업과 커브도 안정적으로 제구됐습니다.
◈코멘트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봅니다. 고어는 최상위 레벨의 유망주로 힘있는 속구를 던집니다. 그러나, 필라 중심 타선 상대로는 늘 어려운 경기를 하며 난타당했습니다. 산체스가 첫 경기부터 안정감 있게 본인의 선발 경기를 책임졌고 타선이 서서히 살아나는 필라가 경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8.5 언더 ▼
◈피츠버그
곤잘레스는 피츠버그에 나선 첫 선발 경기에서 호투했습니다. 리그 최상위 수준의 좌완 컨트롤러인데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장타를 내주지 않았고 특유의 안정적인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좋았습니다. 아직 에이징커브가 시작되지 않은 모습인데 포심 구속도 93마일이 나왔습니다. 볼티 상대로는 세 시즌만에 선발로 나섭니다.
◈볼티모어
크레머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13승을 따낸 투수답게 QS급 피칭을 했습니다. 홈런 허용이 있긴 했지만 단 3개의 안타를 막아내며 피안타율이 좋은 투수라는 점을 증명했고 볼넷도 하나만 내줬습니다. 우승을 노리는 볼티가 번즈와 로드리게스로 상위선발진을 꾸렸는데 그 역시 충분히 상위선발급 피칭이 가능한 투수입니다.
◈코멘트
볼티모어의 승리를 봅니다. 곤잘레스가 첫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좌투 상대로 강한 볼티 타선을 상대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볼티 중심 타선은 좌투 상대가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입니다. 크레머가 안정적인 이닝 소화로 상대 타선을 막아낼 것으로 보이는 볼티가 경기를 리드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오버 ▲
◈디트로이트
플레허티는 첫 경기에서 화삭을 만나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6이닝 동안 7탈삼진 1실점으로 qs에 성공하며 왜 디트가 그를 베테랑 에이스로 데려왔는지를 투구로 증명했습니다. 부상 이슈로 인해 커리어가 다소 꼬이기도 했지만 건강하다면 언제든 에이스 역할이 가능한 투수입니다. 고교 동기생인 프리드가 부진하고 지올리토가 시즌아웃된 상황에서 가장 시작이 좋은 선수입니다.
◈오클랜드
보일은 지난 시즌 말미 빅리그에 올라와 선발로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보스턴 상대로나선 첫 경기에서는 난타당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2.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긴 햇지만 12차례의 출루를 허용하며 8실점했습니다. 패스트볼을 지원할 확실한 결정구가 필요합니다.
◈코멘트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봅니다. 보일은 개막주에 나섰던 모든 선발 중에서 가장 부진한 피칭을 했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투수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디트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플레허티가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공격적으로 뿌리며 리드를 지킬 디트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언더 ▼
◈신시내티
애보트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하며 지난 시즌의 성적이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헌터 그린이라는 확실한 우완 에이스 자원이 있는 신시내티지만 좌완은 다소 아쉬웠는데 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완으로 패스트볼 커맨드가 빼어난데다 커브가 매우 위력적입니다. 이닝이팅 능력도 지녔기에 이번 시즌 선발 10승 이상이 기대됩니다.
◈뉴욕메츠
머네야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호투했습니다. 오클랜드를 떠난 이후 저니맨 신세가 됐고 불펜으로 강등당하는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고 메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92마일 정도지만 존의 좌우를 잘 활용하는데다 4가지의 브레이킹볼을 뿌리며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신시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 나와 2.1이닝 동안 3실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코멘트
신시내티의 승리를 봅니다. 메츠는 1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리드오프 린도어의 초반 부진이 극심하고 알론소도 득점권에서 부진합니다. 머네야가 언제든 난타당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애보트가 커브를 결정구로 상대 타선의 헛스윙을 유도할 신시내티가 경기 모멘텀을 내주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0 언더 ▼
◈미네소타
오버는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미네소타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장신의 우완 정통파로 빼어난 구위와 슬라이더와 스플리터에 강점이 있는 투수입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캔자 상대로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했습니다. 2이닝을 버티지 못하며 3개의 피홈런과 8실점했습니다. 너무 공격적인 피칭이 독이 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클블 상대로는 매우 강했습니다. 최근 18이닝을 뿌리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클리블랜드
맥켄지 역시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첫 경기에서 집중타를 맞으며 시애틀 타선에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건강하게 공을 뿌렸기에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합니다. 포심 구속은 꾸준히 94~95마일이 나왔고 슬라이더의 각도 예리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봅니다. 오버가 첫 경기에 고전했지만 커리어 내내 클블에게는 매우 강했습니다. 클블 타선이 정교함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장타 생산이 아쉽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맥켄지는 비버가 토미존으로 아웃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부상 복귀 이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0 언더 ▼
◈밀워키
레아는 이번 시즌 첫 스타트를 잘 끊었습니다. 메츠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섰는데 5이닝을 1점으로 막아내고 승리했습니다. 베테랑 선발로 구위 위주의 투수는 아니지만 탄탄한 브레이킹볼 컨트롤을 보여주며 범타 유도를 잘했고 특히 땅볼이 많이 나왔습니다. 파워피처가 대거 사라진 밀워키인데 베테랑인 레아가 중심을 잡아주는 모습입니다. 시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4실점했습니다.
◈시애틀
핸콕은 첫 등판에서 승리하며 그를 이번 시즌 로테이션의 5선발로 선택한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홈런 허용이 있었고 삼진이 1개에 불과하긴 했지만 5.1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브라이스 밀러와 로건 길버트처럼 경기 내내 속구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도 완급 조절에 능합니다.
◈코멘트
시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타선에서는 밀워키가 더 안정적인 출발을 했지만 시애틀이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핸콕을 믿을만 합니다.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상대 타선의 범타를 유도할 수 있고 컨트롤이 안정적입니다. 지난 시즌 레아를 난타했던 타선도 터질 것으로 보이는 시애틀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9.0 오버 ▲
◈캔자스시티
마쉬는 시즌 첫 경기에서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말미 선발로 기회를 받긴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로테이션을 도는 첫 시즌인데 출발이 좋았습니다. 7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소화에 대한 의구심도 떨쳐냈고 안정적인 컨트롤이 돋보였습니다. 브래디 싱어를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에 안착한 젊은 투수가 없는 캔자인데 그가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화이트삭스
크로셰는 왜 팀이 그를 시즌 1선발로 선택했는지를 두 경기 연속 증명했습니다. 디트와 애틀등 시즌 출발이 좋은 팀들과 만났는데 연속 qs에 성공했고 경기당 1점만 내줬습니다. 2미터에 근접하는 좌완 파이어볼러인데 위력적인 구위로 삼진을 이닝당 1.3개 가까이 잡아냈고 볼넷 허용은 한 개에 불과했습니다.
◈코멘트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봅니다. 마쉬가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하긴 했지만 시즌 초반 최고의 좌완선발인 크로셰의 옆에 서긴 어렵습니다. 구위와 컨트롤 모두 빼어난 크로셰가 나서는 경기기에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화삭이고 에이스의 등판일에 3점 정도만 뽑아도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화이트삭스 승
[[핸디]] : +1.5 화이트삭스 승
[[U/O]] : 8.5 언더 ▼
◈세인트루이스
깁슨은 첫 경기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캔자로 이적해 활약 중인 마이클 와카와 마찬가지로 친정팀을 떠난 이후 저니맨 생활을 하고 있긴 하지만 언제나 본인의 기대치를 해주는 베테랑입니다. 장타 허용이 많다는 단점을 이닝이팅 능력으로 상쇄할 수 있고 여전히 95마일의 속구를 던질 수 있습니다. 최근 마이애미 전에서는 5실점으로 고전했었습니다.
◈마이애미
메이어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에인절스 타선 상대로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로써 역할을 잘해줬습니다. 트레버 로저스와 함께 팀 선발진의 좌완투수인데 두시즌만에 복귀한 빅리그 투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등을 주 구종으로 사용했는데 컨트롤이 탄탄했습니다.
◈코멘트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봅니다. 메이어가 기대를 갖게 하는 젊은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마이애미는 불펜이 불안한데다 득점권에서 중심 타선이 부진합니다. 어느 팀 상대로도 QS를 기대할 수 있는 베테랑 깁슨이 초반 분위기를 내주지 않을 것이고 타선도 꾸준한 세인트가 연승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8.5 언더 ▼
◈시카고컵스
이마나가는 왜 컵스가 그에게 거액을 투자했는지를 피칭으로 보여줬습니다.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다소 고전하며 시즌에 대한 전망이 어두웠는데 콜로라도 상대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강점인 다양한 유인구로 삼진을 9개나 잡아냈고 허용한 볼넷이 없었습니다. 좌완으로 구위가 빼어났던 점도 인상적이었기에 스틸이 돌아올 때까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LA다저스
스톤은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로스터였다면 트리플a에서 뛰어야 했을 선수기에 실망할 성적은 아닙니다. 7피안타 3실점하긴 했지만 삼진을 6개나 잡아냈고 커리어 내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였던 컨트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워커 뷸러를 비롯한 선발진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바비 밀러와 함께 젊은 에너지를 마운드에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코멘트
LA다저스의 승리를 봅니다. 이마나가나 엄청난 데뷔전을 치뤘지만 이 경기에서는 다저스 타선을 상대해야 합니다. 오타니가 홈런을 쏘아올리며 반등에 성공한데다 스미스와 먼시, 프리먼이 뒤를 받칠 다저스 상대로는 첫 경기같은 피칭을 하기 어렵습니다. 컵스도 무기력하진 않겠지만 타선의 힘으로는 다저스를 넘기 어렵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콜로라도
허드슨은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야수진의 에러가 아니었다면 승리도 노릴 수 있었습니다. 4피안타만 허용하며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었는데 에러로 인해 무너졌습니다. 그래도, 지난 시즌 부진하며 세인트에서 그를 포기한 것을 감안하면 첫 경기 등판은 나름 준수했습니다. 속구 구속이 좋을 때의 모습이 나왔고 슬라이더와 커브등으로 타자의 배트를 유도했습니다.
◈탬파베이
페피엇은 팀을 옮겨 처음 등판한 선발 경기에서 무너졌습니다. 우승을 노리며 템파베이로부터 글래스노를 비롯한 선수를 영입한 다저스가 반대급부로 내보낸 선수로 템파에서 큰 기대를 걸었는데 실망스러운 피칭이었습니다. 마이너 레벨부터 구위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제구 문제가 보였는데 텍사스 상대로도 몰리는 공이 너무 많았습니다.
◈코멘트
콜로라도의 승리를 봅니다. 페피엇은 공격적인 피칭이 강점이지만 반대로 그 점으로 인해 난타의 가능성도 높은 투수입니다. 플라이볼 유형의 투수기에 쿠어스필드에서는 더 고전할 수 있습니다. 허드슨이 부활의 조짐을 보인데다 홈에서 타격이 좋은 콜로라도가 충분히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12.0 오버 ▲
◈샌프란시스코
웹은 팀의 에이스지만 두 경기에서 1승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는 다저스 상대로 4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무너졌습니다. 다저스의 막강한 상위타선에 투심이 공략당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경기 부진으로 그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샌디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에 성공했었고 홈에서 확실히 더 안정적으로 던지는 투수기에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샌디에이고
월드론은 첫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에 패했습니다. 확실한 구종인 너클볼을 앞세워 자니 브리토를 비롯한 경쟁자들에게 승리했는데 출발은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캄푸사노를 비롯한 포수들이 그의 너클볼을 잘 받아주지 못했기에 속구를 던져야 했고 정타로 이어졌습니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기에 원하는 피칭을 하기 위해서는 너클볼이 잘 즐어가야 합니다.
◈코멘트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봅니다. 월드론이 팀내 경쟁을 이겨내며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포수와의 합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또, 패스트볼 구위가 아쉽기에 몰리는 공이 여지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팀의 에이스인 웹이 홈에서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타선이 뒤를 지원할 샌프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8.0 언더 ▼
◈LA에인절스
실세스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좌완 선발이 많은 에인절스기에 젊은 우완의 필요성이 컸고 그가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패스트볼의 비중을 높힌 공격적인 볼배합을 가져간 경기였는데 힘있는 타자들을 넘지 못했습니다. 100마일 이상의 공을 던지는게 아니기에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등 세컨피치를 더 섞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하우크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워낙 마이너 레벨부터 최고의 유망주였고 팀의 큰 기대를 받았기에 선발과 마무리, 중간의 롱맨등 다양한 보직을 소화했는데 이번 시즌은 풀타임 선발입니다. 평균 구속 96마일이 나온 속구의 무브먼트와 로케이션이 좋았기에 타자들이 쉽게 손을 대지 못했고 슬라이더의 각이 매우 예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에인절스 상대로는 2.70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코멘트
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두 투수는 비슷한 유형의 구종 레터포리를 보유한 우완 투수입니다. 그러나, 빅리그 경력을 착실하게 이어가며 이번 시즌 출발이 좋았던 하우크와 달리 실세스는 아직은 덜 여문 투수입니다. 보스턴 타선이 속구 대처에 능하다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보스턴 승
[[핸디]] : -1.5 보스턴 승
[[U/O]] : 8.5 오버 ▲
◈텍사스
더닝은 첫 등판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습니다. 3개의 안타 중 2개가 홈런이었기에 실점이 있긴 했지만 지난 시즌 보여준 안정적인 피칭을 했습니다. 주무기인 싱커를 비롯해 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등 4개의 구종을 주로 사용했는데 헛스윙 유도가 잘되며 삼진도 7개나 잡아냈습니다. 단, 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1패 11.17의 방어율로 고전했었습니다.
◈휴스턴
블랑코는 시즌 개막 이후 빅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투수입니다. 30세의 베테랑이지만 커리어에서 보여준게 별로 없는 투수였는데 첫 경기부터 일을 냈습니다. 5선발로 시작한 이번 시즌 출전한 첫 경기에서 토론토 타선 상대로 9이닝 동안 볼넷 두 개를 제외하면 출루시키지 않으며 노히터 승리를 거뒀습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을 자유자재로 던지며 상대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더닝이 싱커와 체인지업등으로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휴스턴 타선 상대는 늘 어려웠습니다. 휴스턴 타선이 살아난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첫 등판에서 노히터를 기록하며 최고의 분위기에서 블랑코가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이고 더닝을 타자들이 두들길 휴스턴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10.0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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