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MLB 분석 04월 10일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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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페레즈는 직전 경기에서 워싱턴 상대로 QS 동반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번 시즌 피츠버그가 선발진의 키로 생각하는 베테랑 좌완 선발인데 시즌 출발이 안정적입니다. 전성기에 비해 삼진 능력은 다소 떨어졌지만 안정적인 땅볼 유도로 상대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빼어난 관리 능력이 있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습니다. 디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6점대 방어율로 고전했습니다.
◈디트로이트
마이즈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토미존 수술 이후 긴 재활을 거치고 2년만에 돌아와 나선 첫 경기였는데 승리를 못 챙겼습니다. 그러나, 4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부상 전에 비해 전혀 구위 저하가 없었습니다. 스쿠발과 올슨등 상위선발이 탄탄한 디트가 이번 시즌 높은 곳을 노리는데 그가 하위선발로 역할을 해줘야 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코멘트
디트의 승리를 봅니다. 피츠버그의 시즌 기세가 대단한건 사실이지만 디트 역시 충분히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또, 디트 타선에는 지난 시즌 페레즈를 공략했던 중심 타선이 건재합니다. 마이즈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고 타선이 상대 선발을 공략할 디트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오버 ▲
◈보스턴
벨로는 직전 경기에서 오클 상대로 홈런 두 방을 허용하는등 고전했지만 5이닝을 막아냈습니다. 이번 시즌 팀이 가장 중요한 1선발로 기용 중인 에이스인데 아직은 타 팀 1선발에 비해 다소 아쉬운 출발입니다. 그러나, 젊은 선수로써 컨트롤이 안정적이기에 선발 10승 이상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볼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실점 승리가 있었습니다.
◈볼티모어
번즈는 왜 오프시즌 동안 팀이 그를 우승을 위한 가장 중요한 키로 평가했는지를 투구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안타 허용이 많긴 했지만 5.2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고 2점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 중입니다. 11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삼진 14개를 잡아내는 동안 허용한 볼넷이 한 개도 없습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타자의 눈을 속일 구종이 있고 커터와 싱커가 위력적으로 제구되고 있습니다.
◈코멘트
볼티모어의 승리를 봅니다. 벨로가 이번 시즌 보스턴의 1선발 에이스인건 사실이지만 볼티 타선 상대로는 qs가 어렵습니다. 또, 리그 최고의 선발인 번즈가 나서는 경기고 번즈가 상대 타선에 낯선 투수라는 점도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설 볼티모어가 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언더 ▼
◈클리블랜드
알렌은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완이 득세하는 클리블랜드의 거의 유일한 좌완 선발 자원인데 시즌 개막 이후 호투하며 연승했습니다. 삼진이 많은 유형은 아니지만 컷패스트볼과 커브등을 던지며 범타 유도를 했고 위기 상황을 특히 잘 넘겼습니다. 에이스인 셰인 비버가 토미존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했기에 이제 팀이 그에게 더 기대를 걸 것입니다. 화삭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2패 4.18의 방어율입니다.
◈C.화이트삭스
소로카는 애틀랜타에서 화삭으로 건너와 이번 시즌 팀의 2선발 자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두 시즌 이상을 날린 베테랑인데 이제는 건강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직전 등판에서는 비록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했지만 6이닝을 2점으로 막아내며 qs를 기록했습니다. 특유의 슬라이더를 앞세워 상대 타선의 범타를 잘 유도했습니다.
◈코멘트
클블의 승리를 봅니다. 소로카가 직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하긴 했지만 시즌 초반 폭발하는 클블 타선 상대는 어렵습니다. 특히, 클블은 컨트롤이 좋은 투수 상대로 컨택 위주의 타격으로 공략이 가능합니다. 알렌이 좋은 시즌 출발을 했고 타선이 소로카를 공략할 클블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8.5 언더 ▼
◈신시내티
몬타스는 이번 시즌 등판한 두 경기에서 완벽투로 모두 승리했습니다. 헌터 그린과 애보트등 성장이 더 필요한 어린 투수들이 있는 신시지만 베테랑이 부족했는데 그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금지약물을 비롯해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모든 악재를 떨쳐내고 이제 신시의 에이스로 팀을 높은 곳으로 이끌려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속구와 80마일 중후반의 슬라이더, 위력적인 커브등 구종 레퍼토리도 안정적입니다.
◈밀워키
로스는 3시즌만에 돌아온 빅리그 첫 등판에서 인상저인 피칭을 했습니다. 볼넷 허용이 많았기에 기대했던 이닝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미네소타 타선 상대로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위력적인 속구 위주의 피칭을 하며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눌렀고 위기도 넘겼습니다. 단, 팀의 기대에 더 부응하기 위해서는 슬라이더를 비롯한 브레이킹볼 컨트롤 안정이 필요합니다.
◈코멘트
신시의 승리를 봅니다. 로스가 드라마틱한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커리어 내내 그의 발목을 잡던 컨트롤은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신시 타선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 몬타스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고 있는 신시내티가 1승을 더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5 언더 ▼
◈뉴욕양키스
로돈은 아직 이번 시즌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양키스가 큰 돈을 주고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좋은 출발입니다. 볼넷이 다소 있었지만 10이닝 가깝게 소화하며 단 3점만 내줬습니다. 좌완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는데다 같은 폼으로 4가지 구종을 뿌리기에 타자들의 눈을 속일 수 있는 투수기도 합니다.
◈마이애미
퍽은 이번 시즌 팀이 상위선발로 기용 중이지만 평균 3이닝 소화에 그쳤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리그 정상급 구위를 자랑하는 불펜 투수였는데 선발진의 이탈로 인해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 아직은 기대 이하의 피칭입니다. 특히, 긴 이닝을 던지며 컨트롤 난조가 생기며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양키스의 승리를 봅니다. 퍽은 한 이닝 소화는 매우 강점이 있지만 상대 타선이 한 번 돌면 피안타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또, 속구 외에 확실한 주무기가 없습니다. 포심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등 4가지의 구종을 모두 같은 폼으로 던지며 타자를 현혹할 수 있을 로돈을 앞세워 양키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8.5 오버 ▲
◈토론토
배싯은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내리 4실점하며 패했습니다. 마노아가 입스로 인해 마이너로 추락한데다 가우스먼의 출발도 좋지 않은 토론토기에 베리오스를 그가 지원해야 하는데 베테랑으로 불안한 출발입니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고 컨트롤이 불안합니다. 30대 중반의 베테랑임에도 구위 저하가 없었는데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올라갔습니다.
◈시애틀
커비는 직전 경기에서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했습니다. 시즌 첫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보스턴 타선을 막아내며 20이닝 가깝게 무실점에 성공했는데 클블 타선에 무너졌습니다. 장타 허용이 적긴 했지만 그답지 않게 몰리는 공이 많았기에 안타를 연속으로 내줬습니다. 그래도, 리그 최고의 컨트롤을 자랑하는 투수기에 한 경기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릴 것입니다.
◈코멘트
시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타선의 부진이 있는 시애틀이지만 커비는 언제든 안정적인 제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잡아낼 수 있는 팀의 믿을맨입니다. 토론토 타선 상대로도 충분히 이닝 소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안한 배싯을 상대로 타선의 지원도 있을 시애틀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8.5 언더 ▼
◈애틀랜타
로페즈는 지난 시즌까지 화삭의 불펜으로 활약했었습니다. 좋은 구위를 보유했기에 한 이닝 삭제에 강했기에 필승조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의 5선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로 나섰기에 그리 낯선 자리가 아니고 첫 경기부터 QS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속구는 물론 커브와 슬라이더등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뉴욕메츠
하우저 역시 로페즈처럼 이번 시즌 팀을 옮겼습니다. 밀워키 선발진의 허리를 책임지던 베테랑이었는데 이제 퀸타나와 함께 메츠 선발진을 이끈다. 첫 경기에서는 디트로이트를 상대했는데 5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습니다. 투심과 슬라이더, 스플리터등을 다양하게 구사하며 수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땅볼 유도를 잘했습니다. 단, 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경기에서 1패 8.10의 방어율로 약했습니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하우저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발 자원이긴 하지만 애틀 타선 상대로는 최근 매우 고전했었습니다. 꾸준하게 타선이 터지는 애틀이 하우저를 초반부터 공략할 것입니다. 로페즈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 애틀이 홈에서 1승을 더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9.5 오버 ▲
◈캔자스시티
라간스는 이번 시즌 등판한 두 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단 2점만 내줬습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이달의 투수에도 한 차례 선정되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제 캔자의 1선발로 나서는데 타선의 득점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두 경기에서 삼진을 16개나 잡아내는등 좌완으로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며 타선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휴스턴
하비에르는 이번 시즌 빅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스타트가 좋은 선수입니다. 볼넷 허용이 토론토 상대로 있긴 했지만 11이닝 동안 허용한 안타가 5개에 불과합니다. 워낙 볼끝의 힘이 좋기에 빅리그에서도 가장 피안타율이 낮은 투수인데 시즌 출발을 잘했습니다. 거기에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 커브등의 구사도 안정적이기에 휴스턴의 우완 에이스 역할이 가능합니다. 캔자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실점 패전이 있었습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바비 위트가 엄청난 시즌 출발을 한 캔자지만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은 아직 크게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또, 라간스의 등판 경기에 타자들이 부진한 점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비에르가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경기를 이끌어갈 것이고 알튜베와 알바레즈가 장타를 터트릴 휴스턴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8.5 언더 ▼
◈미네소타
발란드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밀워키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4이닝을 소화하며 삼진 4개를 잡아내긴 했지만 집중타 허용으로 실점이 많았습니다. 2시즌 전 데뷔해 팀의 기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솔리드한 선발 자원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마이너 레벨부터 그의 발목을 잡았던 브레이킹볼 컨트롤 기복이 여전하기에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커브와 스플리터등 유인구가 안정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LA다저스
글래스노는 한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 나선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습니다. 세인트와 샌프등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는데 연속 QS를 기록하며 왜 다저스가 그를 팀의 1선발로 선택했는지를 증명했습니다. 홈런 허용이 옥에티긴 하지만 건강한 몸상태로 100마일의 속구를 뿌렸고 삼진 개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네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실점 승리가 있었습니다.
◈코멘트
다저스의 승리를 봅니다. 미네소타도 벅스턴을 비롯해 타선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 경기는 선발의 열세가 큽니다. 리그 최고의 우완 파이어볼러인 글래스노가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를 것이고 오타니와 베츠등 상위 타선이 상대 투수진을 폭격할 다저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세인트루이스
톰슨은 이번 시즌 팀이 미콜라스의 뒤를 잇는 2선발로 기용 중인데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2경기에서 홈런을 4개나 허용했고 이닝당 볼넷 허용이 너무 많습니다. 좋은 구위를 보유한건 사실이지만 워낙 공격적인 피칭으로 인해 위기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물론, 원정에서 쉽지 않은 상대를 연달아 만난건 다행이지만 팀이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의 분전이 필요합니다. 필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무실점 승이 있었습니다.
◈필라델피아
휠러는 필라의 에이스지만 아직 시즌 첫 승이 없습니다. 그러나, 애틀랜타와 신시내티등 정규시즌 이후 가을야구에서 만날 수 있는 강팀 상대로 나선 경기에서도 연속 QS를 기록했고 1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을 한 개만 허용했습니다. 왜 팀이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그에게 장기 연장계약을 안겼는지를 피칭으로 증명했는데 사이영 레벨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세인트 상대로는 최근 4경기에서 3승무패 0점대 방어율로 매우 강했습니다.
◈코멘트
필라의 승리를 봅니다. 세인트는 아레나도가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아직은 팀 타선이 확실하게 올라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 상태에서 필라의 슈퍼 에이스 휠러를 상대하는 점은 부담입니다. 가장 믿을만한 에이스가 나서는 경기에서 필라가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7.5 언더 ▼
◈텍사스
이볼디는 직전 경기에서 강팀 템파베이 상대로 7이닝을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했습니다. 30대 중반의 베테랑이 됐지만 여전히 90마일 후반의 속구 위주 피칭을 하는데 타선을 힘으로 압도했습니다. 텍사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월드시리즈 연속 우승에 도전 중인 이번 시즌인데 팀의 상위선발로 이번 시즌도 좋은 기록을 기대할만 합니다. 오클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17이닝 동안 1점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강했습니다.
◈오클랜드
우드는 직전 경기에서 보스턴 상대로 3실점했지만 5이닝을 막아내며 선발로 어느 정도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기대하는 상위선발로는 확실히 무게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33세 시즌을 시작한 베테랑으로 커브와 체인지업등 결정구는 있지만 패스트볼 구위로 상대 타선을 압도할 수는 없습니다. 텍사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4이닝 3실점했었습니다.
◈코멘트
텍사스의 승리를 봅니다. 우드가 경쟁력을 갖춘 베테랑인건 사실이지만 텍사스의 파워를 감당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조쉬 정을 비롯해 부상자가 있긴 하지만 시미언과 가르시아, 시거가 상위 타선을 이끌 텍사스가 충분히 오클랜드 상대로 리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볼디의 시즌 페이스가 좋은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8.5 오버 ▲
◈콜로라도
콴트릴은 콜로라도가 이번 시즌 큰 기대를 걸며 영입한 베테랑 선발입니다. 구위의 강점은 없지만 다양한 브레이킹볼 유인구를 뿌리며 땅볼 유도가 좋기에 쿠어스필드에 어울리는 투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원정에서 두 경기를 시작했기에 홈에서는 이 경기가 첫 등판입니다.
◈애리조나
켈리는 이번 시즌도 스타트가 좋습니다. 사이영 레벨의 투수인 에이스 잭 갈렌이 팀을 지탱하는 애리조나인데 켈리가 최상급 2선발로 뒤를 확실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워낙 컨트롤이 빼어나기에 좀처럼 연속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볼넷으로 인한 위기에 잘 쳐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콜로라도 상대로는 최근 5연승을 달렸고 7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천적 수준으로 강했습니다.
◈코멘트
애리조나의 승리를 봅니다. 콴트릴은 아직 콜로라도에 적응이 다 된 모습이 아닙니다. 브레이킹볼 강점이 있긴 하지만 쿠어스필드 첫 등판도 부담입니다. 콴트릴의 상위버전인 켈리는 콜로라도의 천적으로 쿠어스에서도 쉽게 공략당하지 않았습니다. 선발의 우위 속에 애리조나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11.5 오버 ▲
◈LA에인절스
산도발은 직전 경기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볼티모어에 난타당하며 패했었는데 마이애미 타선에 5.2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냈습니다. 오타니의 이적으로 인해 이번 시즌 1선발의 중책을 맡았는데 두 경기에서 1승을 따낸건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단, 템파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3.72의 방어율이었고 연패 중입니다.
◈탬파베이
시베일은 직전 경기에서 텍사스 상대로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패한 경기에서도 qs를 기록하며 템파의 상위선발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연속 QS를 기록했는데 솔로홈런 두 방을 제외하면 허용한 실점이 없습니다. 맥클라나한이 시즌아웃당한 템파가 기대를 걸고 영입한 선발인데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직전 등판에서 6실점 패전이 있었습니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봅니다. 에인절스 상대로 지난 등판에서 고전했던 시베일이지만 이번 시즌 스타트는 매우 좋습니다. 속구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좌완에 강했던 타선이 시베일을 지원할 템파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8.5 언더 ▼
◈샌프란시스코
해리슨은 시즌 첫 경기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승리했지만 지난 등판에서는 다저스에 패했습니다. 다저스 타선 상대로 5이닝을 소화했고 안타 6개만 허용했지만 홈런 허용이 컸습니다. 그래도, 로건 웹을 제외하면 솔리드한 선발 자원이 없는 샌프에 큰 힘이 되어줄 투수입니다. 좌완으로 위력적인 구위를 보유한데다 결정구인 커브, 써드피치인 체인지업까지 구종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워싱턴
그레이는 이번 시즌 출발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코빈이 있긴 하지만 워싱턴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인데 두 경기 모두 난타당했습니다. 이닝당 삼진을 한 개씩 잡아내긴 했지만 위기에서 집중타를 맞으며 무너졌습니다. 97마일의 평균 구속이 나오는 속구가 있긴 하지만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샌프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2승 1.93의 방어율로 강했습니다.
◈코멘트
샌프의 승리를 봅니다. 그레이가 시즌 초반 고전 중이기에 지난 시즌 잘 던졌던 샌프 원정에서도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또, 해리슨이 루키 스케일 투수지만 구위는 물론 브레이킹볼 구사도 잘하기에 워싱턴의 중심타선 상대도 기대할만 합니다. 흔들리는 그레이 상대로 샌프가 경기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8.5 오버 ▲
◈샌디에이고
머스그로브는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못했습니다. 시즌 내내 디비전 우승을 두고 경쟁할 다저스와 샌프 상대로 연속 4실점 이상하며 1패를 당했었습니다. 그래도, 직전 경기에서 세인트 상대로 qs 동반 승리를 따내며 마수걸이 승을 신고했습니다. 22시즌을 기점으로 불같은 강속구를 뿌리던 투수에서 컨트롤 위주로 변신에 성공했는데 이제 연승에 도전합니다.
◈시카고컵스
브라운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루키입니다. 2미터에 육박하는 장신의 우완 투수인데 스틸이 복귀하기 전까지 대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너 이후에 나설 수도 있지만 3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경기를 이끌어갈 투수인건 분명합니다. 힘들었던 데뷔전을 지나 두번째 등판에서는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습니다.
◈코멘트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봅니다. 컵스는 스틸의 빠른 이탈에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며 시즌 출발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가장 불안한 로테이션의 투수 운용을 해야 하기에 샌디 상대로 고전이 예상됩니다. 머스그로브가 베테랑 에이스다운 안정감을 찾은 샌디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오버 ▲
#스포츠중계 #씨유티비 #MLB #씨유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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