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MLB 분석 04월 12일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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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부진이 결국 연승 종료로 이어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태너 바이비(1승 3.8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1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이비는 첫 경기의 부진을 빠르게 벗어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작년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 가능성은 꽤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소로카와 힐을 공략하면서 조쉬 네일러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 자체는 좋은 편. 그러나 화이트삭스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다. 8회를 버티지 못한 스캇 바로우는 현재 클리블랜드 불펜진 최대의 약점일 것이다.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에릭 페디(2.7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디는 홈런을 허용하지 않으면 쾌투를 할수 있다는걸 과시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 허용 여부가 큰 변수가 될 듯. 전날 경기에서 앨런과 바로우 상대로 12안타로 7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드디어 홈런 없이 득점권 집중력으로 다득점 경기를 해냈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이다. 그러나 요안 몬카다의 부상 이탈은 큰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 5.1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전날 경기에 너무 많은 자원을 투입한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신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홈에서 강한 바이비 공략은 쉽지 않을듯. 물론 페디가 직전 등판에서 호투를 해낸건 사실인데 클리블랜드는 페디 타입의 투수에게 강점이 있고 무엇보다 전날 화이트삭스는 불펜을 거의 올인시켰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 :3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1패 3.3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시즈는 조금씩 NL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낮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훨씬 좋은 투수였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올려주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스마일리 상대로 터진 에그이 로사리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런에 죽고 사는 타선으로 변모하는 느낌이 강하다. 극도의 부진에 빠진 김하성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제 몫은 해내고 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시카고 컵스는 카일 핸드릭스(1패 11.74)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핸드릭스는 페이스가 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는 중이다. 작년 샌디에고 원정 역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장타 제어에 실패한다면 이번 경기도 힘들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머스그로브와 콜렉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로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크리스토퍼 모렐의 그랜드 슬램이 결정적이었다. 최근 스즈키 세이야의 활약이 두드러지는것도 주목 포인트. 4.1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도 이번 시리즈는 나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1회말 잰더 보가츠의 주루사가 아니었다면 경기를 잡는건 샌디에고가 될수 있었다. 지금의 샌디에고는 투타의 조화가 미묘하게 맞지 않는 모습이 나오는 중. 이번 경기 역시 선발의 우위는 확실히 샌디에고가 가지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다만 폭발력이 관건인데 금년의 핸드릭스는 예년에 비해 여러모로 부진한 편이고 시즈는 NL에 적응을 해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 :3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수진의 난조가 완패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헌터 그린(2.53)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그린은 작년보다 빠르게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중. 의외로 작년 밀워키와 대전을 하지 않았는데 금년 밀워키가 강속구에 강하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로스와 페게로 상대로 5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의 문제가 나온 경기였다고 할수 있을듯. 15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바로 그 증거라고 할수 있다. 혼자서 4이닝 4실점으로 버틴 카슨 스파이어스 덕분에 불펜 운용은 그나마 조금 용이할 것이다.
타선 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웨이드 마일리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9승 4패 3.14의 인상적인 성적을 남긴 마일리는 개막 직전 어께 문제로 출발이 늦은 상황. 작년 신시내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에서 강한 타입의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호투의 가능성은 꽤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몬타스와 스파이어스를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 특히 하위 타선의 폭발력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2.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완벽한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게 아쉽다.
밀워키의 기세가 무섭다. 신시내티보다 오히려 GABP를 더 잘 활용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 물론 그린이 직전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메츠 타선보다 밀워키의 타선이 강속구에 훨씬 강한 편이고 신시내티의 타선은 마일리 타입의 기교파 커터 좌완에게 약한 팀이다. 상성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 :4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을 이어간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1승 0.0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로만은 역시 시즌 초반에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인바 있다. 작년 마이애미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호투의 가능성은 꽤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알렉스 버듀고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다.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반성해야 하는 부분. 3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클레이 홈즈의 부활이 반갑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라이언 웨더스(1패 4.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웨더스는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다만 계속된 좌완 러쉬이기 때문에 웨더스의 등판 타이밍은 가장 불리하다고 해도 좋다. 전날 경기에서 로돈 상대로 상대의 실책 덕분에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 경기 화력이 다시금 떨어져버린 느낌이 강하다. 그나마 믿을수 있는건 스피드 정도일듯. 3.1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역시 패배하는 경기만 잘 던지는게 확실하다.
마이애미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에서 부진하다. 게다가 스트로만의 싱커와 커터의 조합이라는 스트로만의 스타일에 금년 마이애미는 극도로 약한 편. 반면 웨더스는 좌완 러쉬의 3번째 투수고 익숙한 투수가 나올수록 유리한건 양키스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 :3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커터 크로포드(0.84)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4.2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크로포드는 괜찮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는 중이다. 작년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문제는 크로포드가 홈에선 꽤 부진한 투수라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번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타일러 오닐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전혀 이어오지 못한게 아쉽다. 라파엘 디버스와 요시다 마사타카가 모두 부진하다는게 치명적인 타선 문제를 불러 오는 중. 3.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믿을맨인 윈코스키가 무너진게 아쉽다.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콜 어빈(1패 7.2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다는게 문제다. 작년 보스턴 원정 역시 4이닝 6실점 패배였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거는건 매우 힘들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와 윈코스키를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정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다행스럽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신인 콜튼 카우저의 활약이 빛나는 중.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이어져야 한다.
전날 경기는 볼티모어의 압승이었다. 그러나 어빈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보스턴이 살아날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 결국 볼티모어의 타격이 변수인데 홈에서 약한 크로포드 공략 가능성은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선발의 차이가 결국 불펜에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 :4 보스턴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릴뻔 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앨런 와이난스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승 2패 5.29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와이난스는 주어진 찬스를 잡지 못했고 금년 스프링 캠프 투구도 없었다는게 문제다. 작년 메츠 상대로 원정에선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홈에서 4.1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게 이채롭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저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에서 식지 않는 파괴력을 과시중이다. 남은건 타격감을 잡기 시작한 아쿠냐의 홈런포뿐. 그러나 막판 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용서가 되지 않는다.
선발의 난조가 결국 패배로 이어진 뉴욕 메츠는 호세 퀸타나(1패 2.6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퀸타나는 개막전의 부진을 씻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작년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선 강했지만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 패배였다는 점이 불안한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레이날도 로페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애틀랜타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피트 알론소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후반 경기력이 놀라울 정도다. 특히 홈런포가 원정에서 살아나고 있다는게 포인트.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접전에서 기대해볼 가치가 있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호조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작년에 비해 좌완 상대 타격이 조금 부진해졌다는 변수가 존재하는 상황. 오히려 메츠 타선이 살아나고 있고 와이난스의 투구는 AAA에서의 모습을 고려한다면 기대가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접전에서 애틀랜타의 불펜을 기대하긴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 :5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살바도르 페레즈의 끝내기 안타로 5연승 가도를 달린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세스 루고(1승 0.7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8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루고는 훌륭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인바 있다. 꾸준히 홈 경기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하비어와 수에로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작년과 달라진 집중력을 과시했다는게 포인트. 오히려 결정적 기회를 더 잘 만들었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레이간스 강판 이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윌 스미스만 안내보내면 된다.
막판 화력 부족이 결국 연승 종료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1패 6.43)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텍사스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브라운은 역시 텍사스 상대로 약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바 있다. 작년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3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원래 원정에서 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간스 상대로 3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캔자스시티의 불펜 공략 실패가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다. 타이브레이크 무득점 포함 18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승리조를 다 쓰고도 패배했다는 후유증을 버텨내야 한다.
접전 끝에 마지막에 웃은건 결국 캔자스시티였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이야기가 다를듯. 브라운은 원정 경기에 강점이 있고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는 강속구 공략에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전날 휴스턴의 타력은 아쉬웠지만 오히려 루고 타입의 투수에게 강점을 가진게 휴스턴이기도 하다. 상성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 :4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마무리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코디 브래드포드(2승 2.1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7.2이닝 2안타 1실점의 압도적 투구로 승리를 거둔 브래드포드는 작년보다 한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커브 장착 이후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충격적 역전패 이후 타격감이 급격하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치 감독의 좌완 상대 승부수는 대실패로 돌아간듯. 3.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또다시 경기를 폭파시킨 호세 르클럭을 마무리 자리에서 강판시켜야 할것 같다.
셰인 랑겔리어스의 원맨쇼로 3연승에 성공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로스 스트리플링(2패 3.75)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4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8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스트리플링은 놀라운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한바 있다. 그러나 홈이 아닌 원정에서 그 기세가 이어질지는 조금 두고봐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 상대로 셰인 랑겔리어스의 3홈런 4타점이 모든 공격의 전부였던 오클랜드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팀의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결국 원맨쇼와 홈런 외에 승리 수단이 부족하다는걸 증명하는 중.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 팀 최후의 보루다.
좌완 상대 저격 라인업을 들고 나온 브루스 보치 감독의 승부수는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브래드포드의 투구는 작년과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클랜드와 승부가 될듯. 관건은 스트리플링을 텍사스 타선이 공략할수 있느냐지만 스트리플링은 원정 경기에 문제가 있고 이대로 무너질 텍사스도 아니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 :3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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