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티비] MLB 분석 05월 29일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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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타일러 메길(2패 3.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1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매길은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습니다. 작년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로건 웹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타일러 로저스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 시리즈 최종전 징크스를 지켜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 공격력이 이어지느냐는 두고봐야 할듯. 접전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는 불펜은 이번 더블 헤더가 큰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나우(6승 3패 3.09)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3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글래스나우는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5이닝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4월 22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8이닝 7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원정에서 2승 1.44 피안타율 .100으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차륜전에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우완 투수 공략이 전혀 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5안타는 둘째치고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중. 일단 우천 취소는 전체적인 분위기 전환에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이동하자마자 낮 경기는 분위기가 가라앉은 다저스에겐 고역에 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우천 취소로 분위기 전환이 가능해졌다는건 엄청난 강점이 될듯. 물론 최근 우완 투수 상대로 부진한건 사실이지만 글래스나우 역시 원정에서 쾌투가 가능한 투수고 최근 메츠의 불펜은 접전에서 아예 기대 자체를 할수 없는 레벨로 바뀌었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언더 ▼
◈볼티모어
그레이슨 로드리게즈(5승 1패 3.2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로드리게즈는 최근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특징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4월 12일 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그 이상을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크리스웰과 켈러를 공략하면서 11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히 살아났다는 표현을 써도 좋아 보입니다. 홈런 없이 빅이닝 2번을 만들어냈다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4볼넷 3실점을 해버린 티아고 비에이라는 밀워키에서 괜히 데려왔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보스턴
브라이언 베이오(5승 2패 4.04)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3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5월 한달간 2승 1패 5.74로 부상 복귀 이후 투구 내용이 여러모로 좋지 않은 편입니다. 4월 10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 투구로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원정 투구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거는건 어려워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콜 어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비에이라의 제구난을 틈타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 강한 특징을 전혀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4이닝을 버텨준 브래드 켈러는 죽은 경기의 이닝 이터 역할은 잘 소화해주고 있습니다.
◈코멘트
팽팽할것 같았던 경기는 볼티모어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전날의 흐름이 이어질듯. 로드리게즈는 다시금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고 있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습니다. 반면 5월의 베이오는 이전과 다른 모습이고 볼티모어 상대로도 그다지 좋지 않은 투수입니다. 무엇보다 볼티모어의 화력이 살아났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오버 ▲
◈디트로이트
타릭 스쿠발(6승 1패 2.25)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쿠발은 또다시 낮 경기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에서 3승 1패 1.86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야간 경기 성적은 4승 0.77로 그야말로 스페셜리스트 그 이상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14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막판 2이닝동안 5득점을 올리면서 역전을 해낸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끝내기 3점 홈런을 터트린 맷 비어링은 최고의 하루였을듯. 그러나 4.2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조이 웬츠가 계속 무너지는게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피츠버그
자레드 존스(3승 4패 3.05)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3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존스는 투구 패턴이 단조로운 문제가 조금씩 발목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인데 이번 원정 역시 기대치는 QS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크리스 세일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말 외엔 하기 어렵습니다. 거기에 또 세일급 좌완을 만난다는것도 스트레스. 6이닝동안 7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아롤디스 채프먼의 몰락이 아쉽습니다.
◈코멘트
홈 경기의 디트로이트는 최근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존스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이긴 하지만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레벨. 반면 피츠버그는 직전 경기에서 세일에게 막혀버렸고 지금의 스쿠발은 세일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투수입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스쿠발이 약한 낮 경기가 아닙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7.5 언더 ▼
◈신시내티
앤드류 애보트(3승 4패 2.6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2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애보트는 5월 한달간 2승 1패 1.88의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는 중입니다. 작년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야간 경기에서 3승 1패 2.14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린을 공략하면서 자미어 칸델라리오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낮 경기 득점력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2개의 병살타와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승리에 웃다가도 울게 하는 기록일듯. 3.2이닝을 9삼진 퍼펙트로 삭제해버린 불펜은 디아즈의 휴식을 멋지게 처리해냈다는게 중요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일 깁슨(3승 2패 3.81)이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3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깁슨은 실책 때문에 크게 흔들린바 있습니다. 최근 홈에서 2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는데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돌로의 투구에 막히면서 1회초 터진 폴 골드슈미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컨디션 최악이란게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5개의 안타가 모두 산발고 12개의 삼진은 보너스.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은 다행이라면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전날 세인트루이스는 12시간만에 경기를 하는데도 라인업의 큰 변경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 애보트는 로돌로와 스타일이 다르긴 해도 홈에서 위력적인 투수고 세인트루이스의 좌완 투수 공략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깁슨이 어떤 투구를 하느냐가 승부를 가르겠지만 최근 신시내티의 타선은 우완 투수 상대로 폭발적이진 않아도 안정적인 타격을 해주고 있고 불펜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5 언더 ▼
◈템파베이
잭 리텔(2승 2패 3.42)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2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리텔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큰 투수입니다. 홈 경기의 리텔은 6이닝 2실점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 월요일 경기에서 와카와 슈라이버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딱 한번의 찬스를 살려낸게 그대로 승리로 이어진 바 있습니다. 즉, 홈 경기 타격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 4이닝을 6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훌륭한 홈 저격을 해낸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클랜드
미치 스펜스(3승 2패 4.0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3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펜스는 스태미너도 스태미너지만 포심-슬라이더의 단조로운 투구 패턴이 그대로 파훼당한 바 있습니다. 원정이라는 점 역시 스펜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는 지점일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블랑코와 헤이더 상대로 터진 솔로 홈런 2발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생홈사의 약점을 그대로 드러낸바 있습니다.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 팀 최대의 강점일지도 모릅니다.
◈코멘트
홈 경기의 리텔은 여전히 호투를 해낼수 있고 오클랜드 타선을 막아낼수 있습니다. 관건은 역시 템파베이 타선이 얼마나 힘을 내느냐일듯. 하지만 스펜스나 이번 경기에서 등판 가능한 오클랜드 투수들이 선발에서 우위 또는 동급을 점유하긴 힘들고 양 팀의 불펜 상황을 고려한다면 역시 선발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오클랜드 승
[[U/O]] : 7.5 언더 ▼
◈애틀랜타
맥스 프리드(4승 2패 3.3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컵스 원정에서 3안타 2실점 완투승을 거둔 프리드는 에이스란 무엇인지 스스로 몸으로 증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워싱턴 상대로 강하기도 하고 야간 경기에서도 3승 1패 2.77에 두 번의 완투승 모두 야간 경기에서 나온것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파커와 로우 상대로 아담 듀발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전체적인 타력의 감소가 여전히 뼈아픈 부분입니다. 아쿠냐 주니어의 빈 자리는 확실히 휑한 모습.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 몫은 확실히 해냈습니다.
◈워싱턴
제이크 어빈(2승 5패 3.79)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3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어빈은 홈과 원정의 투구 특징이 바뀐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서 2.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원정 투구가 좋지 않고 야간 경기에서 1승 2패 5.40으로 부진하다는건 최대의 약점으로 부각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찰리 모튼을 완파하면서 CJ 에이브럼스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워싱턴의 타선은 무려 15개의 안타를 때려내면서 좋은 타격감을 과시해보였습니다. 확실히 낮 경기, 그리고 최근 시리즈 1차전의 타격은 좋은 편. 2.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4점차 경기에서 승리조를 가동시켜야 하나 싶습니다.
◈코멘트
현재 애틀랜타의 공격력을 감안했을때 1회초 4실점은 이미 경기가 끝난거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러나 프리드의 투구는 워싱턴에게 힘들다는게 문제입니다. 최근 워싱턴은 강속구 투수에게 상당한 약점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고 야간 경기의 프리드는 에이스 모드 그 자체입니다. 반면 최근 어빈은 원정 투구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8.5 오버 ▲
◈밀워키
프레디 페랄타(3승 3패 3.8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랄타는 마이애미 상대로 좋을때의 모습을 회복했다는게 다행스럽습니다. 6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야간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저스틴 스틸의 부활투에 완벽히 막혀 있다가 8회말 컵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윌리 아다메스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후반 경기력은 우위에 있음을 증명해냈습니다. 이제 좌완 투수가 나온다고 브라이스 투랑과 살 플레릭을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짓은 하면 안될듯. 개서 이후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브라이언 허드슨은 방어율을 0.59까지 끌어내리면서 이보다 더 나은 마당쇠는 없다는걸 증명중입니다.
◈시카고 컵스
벤 브라운(1승 1패 3.2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4이닝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라운은 3일 휴식후 등판 치고는 매우 좋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원정 경기 투구는 좋지 않은데 4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개서와 허드슨의 투구에 막히면서 9회초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컵스의 타선은 피로를 극복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4번부터 9번까지 쉬어가는 코스가 되어버린건 시리즈 내내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 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2경기 연속 경기를 폭파시켜버린 마크 라이터 주니어의 기용 방법을 재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타선은 팀 전체가 피로도에 찌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라인업을 거의 바꾸지 않았다는 점이고 이번 경기까지는 이 피로도 문제가 발목을 잡을듯. 게다가 최근 우완 투수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 역시 변수가 됩니다. 물론 브라운의 강속구는 위력적이지만 이닝 한계가 명확하고 밀워키의 타선은 강속구 대처는 어느 정도 되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컵스가 연패를 당하고 있는 최대 이유인 불펜 문제가 또 터질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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