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기중(4.76)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22일 LG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기중은 선발로선 4이닝은 버텨주는 투구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전날 황준서 상대로 고전한 롯데 타선이라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여지가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윌커슨을 공략하면서 안치홍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 필요한 점수는 확실히 뽑아내는 중입니다. 다만 3회 이후의 타격 부진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도 있는 부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제 승리조는 신뢰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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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균안(1승 6패 7.49)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나균안은 5월 등판한 4경기 모두 4.1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9일 한화와 홈 경기 역시 3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이전 원정에서의 호투는 잊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황준서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롯데의 타선은 10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추태를 보인바 있습니다. 특히 8회초 1사 3루를 살리지 못한건 원정의 롯데는 도저히 믿을수 없는 팀이라는걸 새삼스레 느끼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윌커슨의 이닝 소화 덕분에 구승민 1명으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건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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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최근 한화 타선의 기세는 상당히 무서운 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나균안 상대로 충분히 승부를 걸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롯데의 타격도 나쁘지 않지만 전날 황준서 상대로 단 2안타 무득점으로 묶여버린건 매우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김기중을 상대하는게 나균안보다는 낫긴 하겠지만 이번 시리즈의 롯데에게 좋은 타격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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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한화 승

[[U/O]] : 오버 ▲

◈두산

곽빈(4승 4패 3.50)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KIA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곽빈은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5월 들어서 징검다리 호투가 나오는 편이긴 해도 12일 KT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분명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연패 기간동안의 타격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3안타 2타점을 올린 헨리 라모스는 의외로 톱타자가 체질에 맞는지도 모릅니다. 최준호의 조기 강판 이후 5.1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김택연과 최지강을 써야 했는지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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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차현(5.63)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4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한차현은 7개의 안타를 허용하는등 2군에서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2일 두산 원정에서 1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는 어렵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6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2회초 3점을 제외하면 이후 승부처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천성호, 강백호, 문상철이 모두 부진해버리면 답이 없는 듯합니다. 원상현 강판 이후 5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육청명에게 불펜 적성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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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두산의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화력이라면 한차현도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듯합니다. 반면 가라앉은 두산의 타선이 곽빈을 공략하는건 솔직히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전날 두산이 승리조 2명을 등판시키긴 했지만 그 전에 KT의 불펜이 버티기 힘들어 보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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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두산 승

[[U/O]] : 오버 ▲

◈SSG

드류 앤더슨(1패 6.3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9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8개의 안타를 허용한게 컸습니다. 구속의 문제는 없지만 제구 문제가 드러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꽤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임찬규와 최동환 상대로 4점을 올리는데 그친 SSG의 타선은 연패 기간동안 득점력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홈런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치명적인 문제가 되는 부분. 5이닝동안 10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2~3명을 제외하면 기대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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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원태(6승 2패 3.74) 카드로 7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최원태는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는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7일 SSG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앞선 원정은 6이닝 1실점 승리였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 상대로 11개의 안타와 12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면서 13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부진했던 문보경이 5타점을 올렸다는게 팀의 사기를 끌어올려줄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2실점을 허용한 최동환은 역시나 한계점이 명확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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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최근 LG의 타격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앤더슨의 투구는 상당히 빠르게 약점을 드러냈고 이는 LG 타자들의 먹잇감이 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반면 최원태는 홈에선 몰라도 원정에선 강한 투수고 특히 문학 원정에서 매우 강한 투수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LG의 불펜에서 계속 실점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격조 이야기고 SSG의 불펜은 승리조가 쓰일 시간도 부족해 보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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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LG 승

[[U/O]] : 언더 ▼

◈삼성

대니 레예스(5승 2패 4.2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롯데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레예스는 2경기 연속 4.1이닝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키움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최근 부쩍 힘이 떨어졌다는 점이 좋지 않은 쪽으로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헤이수스와 조상우 상대로 홈런 4발로 올린 5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의 강점과 약점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자가 있을때 집중력이 가라앉은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아쉬운 3실점을 허용한 최하늘의 투구는 여러모로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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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종민(3패 6.27)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8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이종민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있는 편입니다. 야간 경기 투구는 분명히 아쉬움이 있는데 좌타자는 잘 막아낸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승현과 최하늘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다시금 원정에서 불타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나란히 4안타를 때려낸 로니 도슨과 이주형의 활약은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홈런을 허용한 조상우의 구위는 분명 예전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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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타선의 힘은 키움이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 힘이 부쩍 떨어진 레예스가 이번 경기에서 키움 타선을 막아내는건 쉽지 않을듯합니다. 물론 이종민의 투구도 기복이 심한건 매한가지지만 기복이 심한건 매한가지지만 헤이수스 다음에 등판한다는게 이종민에게는 더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고 최근 삼성의 불펜은 이전에 비해 안정감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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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키움 승

[[U/O]] : 언더 ▼

◈NC

김시훈(2승 3.44)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시훈은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문제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17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투구가 좋지 않았는데 금년 KIA 상대로 부진하다는건 커다란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이의리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이후 KIA의 불펜 상대로 단 1점도 올리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1차전과 다른 모습이 나왔다는건 3차전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 이상을 내주지 않은게 다행스러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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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황동하(1승 2패 4.55)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황동하는 5이닝은 버텨주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18일 NC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지금의 황동하에게 기대할수 있는 부분도 5이닝을 막아주는 레벨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또다시 카일 하트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식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래간만에 김도영의 홈런이 터져준것도 팀 사이게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임기영의 복귀가 엄청난 도움이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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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KIA의 타선은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유독 창원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김시훈은 금년 유독 KIA 상대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는 요소입니다. 물론 황동하가 NC의 타선을 틀어막길 기대할순 없지만 전날 KIA는 동점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가는 저력을 보여준 반면 최근의 NC는 승리를 이끌어 내는 힘이 부족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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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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