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키쿠치 유세이(2승 4패 3.2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키쿠치는 시즌 최악의 투구에서 얼마나 빠르게 벗어나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단 홈 경기라는 점은 강점이긴 한데 낮 경기에서 2패 4.34에 피안타율이 .303이라는 점이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로 슈나이더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연장 진입전까지 단 1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홈으로 돌아와서 타격감이 가라앉은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7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지막 1.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제네시스 카브레라가 큰 일을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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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미치 켈러(6승 3패 3.59)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6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켈러는 5월 한달간 4전 전승 1.30의 호조를 이어간바 있습니다. 특히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많이 좋아졌는데 문제는 낮 경기에서 3승 1패 4.21로 제구 문제와 득점권 집중력 문제가 불거진다는 점에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타이 브레이크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3점중 2점이 희생 플라이였다는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는 부분. 7.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경기를 무너뜨렸다고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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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무려 14회까지 간 결과는 결국 토론토의 승리입니다. 양 팀 모두 불펜 소모가 엄청나지만 아무래도 더블 헤더를 치르고 온 피츠버그쪽의 출혈이 더 큰 편. 좌완 강속구 투수에게 약한 피츠버그의 특성상 키쿠치 공략은 쉽지 않고 토론토 역시 이번 경기에선 한 방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러나 피츠버그 불펜 소모도가 너무 높은게 결국 패배로 이어질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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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7.5 언더 ▼

◈볼티모어

카일 브래디쉬(1승 1.7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이닝 11삼진 노히트 노런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브래디쉬는 완전 부활이라고 해도 좋은 투구를 펼친 바 있습니다. 작년 템파베이 상대로 QS급 투구를 해냈는데 지금의 브래디쉬라면 그 이상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바레와 러브레이디 상대로 3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 찬스에서 3점을 올렸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현재 이 팀의 타선은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킴브럴의 퍼펙트 세이브가 가장 반가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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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타즈 브래들리(1승 2패 3.13)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7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브래들리는 홈에서 말 그대로 긁히면 쾌투가 나오는 중입니다. 작년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준 투수지만 이번 경기는 원정 경기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알베르트 수아레즈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아로자레나에게 묻힌 감이 있지만 호세 시리의 타율도 .185, 브랜든 로우의 타율도 .170이라는걸 생각해야 합니다. 등판과 동시에 팀을 패배로 몰아넣은 리차드 러브레이디는 연투를 시키면 무조건 망한다는걸 증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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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브래들리의 투구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이번 경기 투구가 쉽지 않을듯. 반면 지금의 브래디쉬라면 템파베이 타선을 충분히 막아낼수 있을듯. 게다가 템파베이의 타선은 우완 강속구 투수에게 약점이 명확한 팀이기도 합니다. 불펜 문제는 어차피 서로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유리한건 볼티모어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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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언더 ▼

◈뉴욕 메츠

션 머나야(3승 1패 3.1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머나야는 5월 들어서 5~6이닝을 2실점 내외로 막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안정감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5~6이닝은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몽고메리와 앨런을 공략하면서 JD 마르티네즈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에서 오래간만에 터졌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14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정도. 그러나 9회에 4실점 하면서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어 버린 리드 개럿은 이제 유통 기한이 끝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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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블레이크 왈스톤(2.16)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선발 데뷔전이었던 27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왈스톤은 70구 내외의 투구라면 기대를 걸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배럴 억제 능력과 허용 타구 속도가 낮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변을 기대케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9회초에만 4점을 따라간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문제는 작 피더슨을 쓸수 없는 좌완 상대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로건 앨런 혼자서 4이닝을 맡아준 불펜은 그나마 운용에 숨통이 트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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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전날 경기는 메츠가 무난하게 이기나 싶더니 갑자기 막판에 와장창 흔들린 경기였습니다. 문제는 최근 애리조나의 타선이 좌완만 만나면 힘을 전혀 못쓴다는 점이고 머나야는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입니다. 왈스톤의 투구는 분명히 주목할 가치가 있지만 이닝 소화력 문제가 있고 1차전에서 애리조나의 불펜은 결정적일때 무너져버렸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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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8.5 오버 ▲

◈마이애미

라이언 웨더스(3승 4패 3.1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웨더스는 5월 한달간 1승 2패 1.91로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이 전혀 따라주지 않는 모습이 나온 바 있습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도 살아나고 있는데 변수라면 낮 경기 방어율이 4.68에 4이닝당 피홈런이 1개로 낮경기 징크스가 있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레냐와 티노코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까지 가져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입니다.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주는 것도 포인트. 선발 강판 이후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홈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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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마이클 로렌젠(2승 3패 3.35)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로렌진은 5월 5경기중 4경기에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 원정 투구가 좋은 편인데 문제는 낮 경기에서 3패 5.18로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식스토 산체스 상대로 터진 조쉬 스미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나는듯 했던 타격이 원정에서 가라앉아버린게 치명적입니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둘째치고 코리 시거가 홈런을 만들지 못하면 이도저도 안되는 중.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헤수스 티노코를 마운드에 올려야 하는 상황은 텍사스의 현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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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좌완에게 약한 텍사스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전날 경기는 텍사스에게 있어서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결과는 완패였고 이는 시리즈 스윕을 걱정케 해야 하는 레벨입니다. 웨더스가 낮 경기에 부진하다고 해도 홈이라는 강점은 있는 투수인 반면 로렌젠은 낮 경기 약점도 있고 팀이 패배한 상황에서 원정 등판이라는 압박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이애미의 타선이 이전보다 훨씬 집중력이 좋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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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오버 ▲

◈밀워키

로버트 개서(2승 1.9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개서는 홈에 강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습니다. 역시 이번 경기도 홈이라는 점에서 5~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2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무려 23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폭발적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5안타 5타점을 올린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부활이라는 표현일 잘 어울릴듯. 4.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절대적 우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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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개럿 크로셰(5승 5패 3.68)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7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1삼진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크로셰는 5월 한달간 4승 1패 0.93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지금의 크로셰라면 원정에서도 6이닝은 확실히 막아낼수 있는 투수라고 할수 있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토비아스 마이어스 상대로 폴 데 용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불펜 공략 실패는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막판 2이닝동안 8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올릴 투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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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월 보여준 크로셰의 투구는 월간 MVP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밀워키의 좌완 공략을 고려한다면 크로셰의 호투는 기대할수 있을듯. 개서가 홈 경기에 강점이 있긴 하지만 최근의 화이트삭스는 좌완 공략 자체는 좋다는 점이 승부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불펜이라는 최대 변수가 존재하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불펜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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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화이트삭스 승

[[U/O]] : 7.5 언더 ▼

◈보스턴

쿠퍼 크리스웰(2승 2패 3.96)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크리스웰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낮 경기에서 2패 5.49로 매우 부진하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이 될듯. 전날 경기에서 마에다와 웬츠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힘을 발휘했다는게 다행스럽습니다. 2홈런 5타점을 터트린 세단 라파엘라는 커리어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2점 홈런을 허용한 그렉 위서트는 신인왕 전선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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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리스 올슨(1승 5패 1.92)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6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올슨은 드디어 불운의 늪에서 벗어난듯 합니다. 5월 방어율이 무려 0.64인데다가 낮 경기에서 1승 2패 1.48로 강한 투수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호크의 투구에 막히면서 콜트 키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정도.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합니다. 등판과 동시에 2점 홈런을 허용한 조이 웬츠는 5경기 연속 실점으로 완전히 망가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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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보스턴의 타선이 부활했습니다. 그러나 마에다 상대로 터져준 타선이고 라파엘라의 원맨쇼였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기대를 걸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올슨의 강속구는 보스턴이 공략하기 어렵고 크리스웰의 투구는 디트로이트 타선에 먹히기 좋은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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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오버 ▲

◈애틀랜타

크리스 세일(8승 1패 2.12)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세일은 5월 한달간 5전 전승 0.56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홈 3경기에서 20이닝 무실점이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JP 시어스 상대로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는 편입니다. 켈레닉의 2타점 2루타가 없었다면 승리도 기대하기 어려웠을듯.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의 실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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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런 브룩스(2패 3.6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7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룩스는 실책이 나오면서 말 그대로 멘탈이 터져버린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서히 한계점이 나오는 모습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부진 가능성은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와 이글레시아스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오클랜드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부진이 본격적으로 촉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의 한계점일 것입니다. 그나마 시어스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바소 1명으로 불펜 운용을 마무리한건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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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오클랜드의 타격이 급격하게 가라앉아버렸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세일을 공략하긴 매우 힘들듯. 물론 애틀랜타의 타격이 엉망이긴 하지만 최근 좌완 상대 고전을 이겨냈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고 브룩스의 투구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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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8.5 언더 ▼

◈클리블랜드

벤 라이블리(4승 2패 2.8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블리는 5월 한달간 4승 1패 3.07의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인터리그 투구가 좋은 편이고 낮 경기 방어율이 2.38에 피안타율도 .205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데이빗 프라이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단숨에 홈에서 되살아났습니다. 복귀와 동시에 3안타를 터트린 스티븐 콴은 이 팀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식시켜주는 중.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 한 불펜은 컨디션 조절이라고 해도 이런 경기에서 승리조를 써야 하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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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미첼 파커(4승 2패 3.45)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8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파커는 5월 내내 꾸준히 QS급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낮 경기에서 2승 2패 3.25 피안타율 .236으로 강점이 있지만 문제는 이번 경기가 메이저 데뷔 후 첫 4일 휴식후 등판이기 때문에 흔들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태너 바이비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 경기 부진이 본격화되는 중입니다. 전날 경기는 루이스 가르시아 혼자 야구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 등판하는 족족 무너지면서 2이닝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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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최근 원정에서 워싱턴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우완 투수 상대 문제도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 라이블리는 홈 낮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점도 포인트입니다. 좌완에게 약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을 고려한다면 파커가 나름 제 몫을 해낼수 있겠지만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 걸리고 불펜의 차이가 너무나도 큽니다. 그리고 스티븐 콴의 복귀는 매우 결정적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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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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