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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초반 기세는 홈팀 현대캐피탈이 잡을 가능성이 크다. 홈 팬들의 응원과 3라운드 맞대결 3-0 승리의 기억이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레오의 타점 높은 공격이 KB의 낮은 블로킹을 유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KB 손해보험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임성진의 최근 폼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스텝업'으로 보인다. 그가 현대캐피탈의 강서브를 버텨내고 공격 성공률 50% 이상을 기록한다면, 경기는 진흙탕 싸움으로 갈 것이다.결국 황택의의 손끝이다. 황택의가 통증으로 인해 비예나에게 가는 백토스나 속공 토스를 정확하게 배달하지 못한다면, 현대캐피탈의 블로킹 벽에 막혀 자멸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황승빈은 경기 감각이 문제일 뿐 신체적 제약은 없다. 장기전으로 갈수록 체력과 높이에서 앞서는 현대캐피탈이 유리하다.현대캐피탈 승
흥국생명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공격적인 서브와 높은 타점의 공격을 시도하다 범실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흥국생명이 접전 상황에서 치명적인 범실로 세트를 내주는 경우가 많아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현대건설이 더 단단해 보인다.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현대건설은 김희진이라는 확실한 '게임 체인저'가 있다. 반면 흥국생명은 김미연, 박혜진 등이 있지만 김희진만큼의 파괴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20점 이후 클러치 상황에서 현대건설의 벤치 뎁스가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다.현대건설이 우세하지만, 홈팀 흥국생명도 김연경과 레베카, 이다현을 앞세워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최소 한 세트는 듀스 접전이 예상된다.현대건설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