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연금, 이 정도였어? 일본도 다시 해보는 거 어때요?” – 다오 야스시의 솔직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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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은 야구계에서 나온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 출신이자 감독, 현재는 야구 평론가로 활동 중인 다오 야스시 씨(70)가 메이저리그의 연금 시스템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요.
다오 씨가 한 방송에 나와서 한 말, “메이저리그는 정말 대단하다”라며 찬사를 보냈다고 하죠? 아니,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여러분, 메이저리그에서는 10년만 선수 생활을 해도 연간 3억 원이 넘는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세상에, 이건 그냥 야구만 잘해도 인생 대박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다오 씨는 자신의 연금 액수를 공개하면서 일본 프로야구(NPB)의 현실도 살짝 꼬집었어요. 국민연금에 후생연금을 더해도 두 달에 약 13만 엔(약 130만 원) 정도를 받는다고요. “그래도 내가 열심히 납부는 했다”라는 다오 씨의 말에 묘한 뉘앙스가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사실 일본 프로야구에도 한때 연금 제도가 있었답니다. 10년 이상 뛴 선수에게 55세부터 최대 15년간 연금을 지급했는데, 2011년에 폐지되면서 지금은 일시금으로 대체되었다고 해요. 이러니 다오 씨가 메이저리그를 부러워할 수밖에요.
그리고 한국 KBO리그의 상황은 어떠냐고요? 연금 제도가 있긴 합니다! 선수와 리그가 함께 매년 60만 원씩 납부하고, 은퇴 후 40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거나 월 35만 원씩 분할 수령할 수 있다는데요. 하지만 메이저리그의 ‘10년 3억’과는 비교 자체가 힘들죠.
다오 씨는 말합니다. “연금 제도를 다시 부활시키면 일본 야구계도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요?”라는 그의 말, 일본뿐 아니라 한국 야구계에도 울림을 주지 않을까요? 야구 팬으로서 선수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장받는 날이 오길 바라며, 다오 씨의 말을 깊이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