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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회 전력" 박정태 감독 결국 사퇴... 강정호도 넘지 못한 KBO의 높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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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회 전력" 박정태 감독 결국 사퇴... 강정호도 넘지 못한 KBO의 높은 벽
 

프로야구계가 또다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SSG 랜더스 박정태 퓨처스 감독이 취임 한 달도 못 채우고 전격 사퇴를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깜짝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박정태 감독의 선임이 결국 '음주운전 전력'이라는 뼈아픈 과거 앞에서 좌절된 것입니다.


"감독님의 자진사퇴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SSG 구단 관계자의 말에서는 깊은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박 감독은 지난 1주일간 깊은 고민 끝에 23일 최종적으로 사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14년간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로 활약했던 박정태 감독. 통산 타율 0.296, 85홈런이라는 빛나는 기록을 남겼지만,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은 그의 재기를 가로막는 높은 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거 출신 강정호의 사례와 묘하게 겹칩니다. 강정호 역시 세 번의 음주운전 전력으로 2020년 KBO 복귀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더 이상 음주운전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라는 팬들의 차가운 시선은 두 사람 모두에게 동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퇴 투수 차우찬의 조언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술자리에 차를 절대 가져가지 마세요. 키가 있으니까 유혹이 생기는 겁니다." 그의 단호한 메시지는 현역 선수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KBO는 이제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때의 영광도, 뛰어난 실력도 이 원칙 앞에서는 힘을 잃습니다. "안전운전이 곧 프로의 자세"라는 인식이 야구계에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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