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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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5일,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이정후 선수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정후는 2024년 어깨 부상으로 인한 긴 재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2년차 시즌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경기 요약:
홈런과 안타: 이정후는 1회말 2사 상황에서 콜로라도의 유망주 투수 체이스 돌랜더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범경기 첫 홈런으로, 지난해 4월 이후 310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습니다. 이후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 4할을 유지했습니다.
경기 상황: 콜로라도는 1회초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으나, 이정후의 솔로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후반 샌프란시스코는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으나, 9회말 디에고 벨라스케즈와 보 데이비슨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이정후 대신 출장한 요나 콕스의 타구가 아쉽게도 잡히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팀 라인업: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라인업에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윌리 아다메스, 이정후, 맷 채프먼, 윌머 플로레스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정후는 3번 타순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경기 중간에 요나 콕스로 교체되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이정후는 여전히 강력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메이저리그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샌프란시스코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 이정후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